김희옥 재판관, '이집트 헌재 국제회의' 참가
김희옥 재판관, '이집트 헌재 국제회의' 참가
  • 기사출고 2009.03.17 18: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 독, 프, 러 등 38개국 헌재 대표 등 참가
◇김희옥 재판관(왼쪽), 마헤르 ...
김희옥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3월 7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이집트 헌법재판소 제40주년 기념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이 회의엔 주최국인 이집트 외에 영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38개 나라의 헌법재판소와 최고법원의 수장, 민주주의 유럽위원회 일명 베니스 위원회 등 4개 헌법재판 관련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김 재판관은 마헤르 압델와헤드 이집트 헌법재판소장, 멜링호프 독일 헌법재판관, 조르킨 러시아 헌법재판소장, 푸노 필리핀 대법원장, 코르스텐스 네덜란드 대법원장 등 각국의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헌법재판소의 상호 발전과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헌재 관계자가 전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