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명문 로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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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8.09.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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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지성 통합 작업 완료…시너지 제고 박차
◇지평지성 출범식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9월 22일 공식 출범했다.

합병 등기 등의 절차를 모두 완료한 지평지성의 변호사와 직원들은 이 날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남대문의 상공회의소 빌딩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통합 로펌의 출범을 자축했다.

이에 앞서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은 지난 5월 22일 전격적인 합병을 선언, 관련 업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법무법인 아주와 대륙의 합병, 평산과 김 · 장 · 리 등 중견 로펌끼리의 합병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한 대형 로펌이 또 다른 대형 로펌과 합병을 검토한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다.

지평지성 관계자는 "합병 선언 후 4개월만에 관련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며, "성공적인 로펌 합병의 선례가 되도록 시너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평지성은 또 진취성, 개방성, 융화를 상징하는 새 CI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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