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CI 선포
헌법재판소 CI 선포
  • 기사출고 2008.07.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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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수호의 기둥, 기본권 보장의 문' 형상화


헌법재판소가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CI(Corporate Identity)를 만들어 선포했다.

CI는 헌법 수호의 기둥과 기본권 보장의 문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헌법수호와 기본권 보장의 최후 보루로서의 헌재의 위상과 의지를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이강국 헌재 소장은 7월25일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CI 선포식에서 "국민들로부터 좀 더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고, 헌법의 이념과 가치를 수호하려는 우리의 꿈과 의지를 더욱 확실히 다지기 위하여 헌법재판소의 새 얼굴인 CI를 우리 헌법재판소 가족은 물론 우리를 믿고 사랑하는 온 국민들 앞에 바치고자"고 CI 선포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 소장이 선포식에서 직원들에게 CI 모형을 들어 선보이고 있다.

헌재는 CI를 헌재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헌재는 1988년 9월 1일 창립돼 오는 9월 1일이 꼭 2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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