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아시아 ESG · IP 로펌, 태평양-운송 로펌 선정
김앤장-아시아 ESG · IP 로펌, 태평양-운송 로펌 선정
  • 기사출고 2024.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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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sia Legal Awards' 시상식 열려

The American Lawyer 등을 발행하는 ALM 그룹이 주최한 '아시아 리걸 어워즈 2024(The Asia Legal Awards 2024)'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 법무법인 태평양, 광장 등 한국의 주요 로펌들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높은 경쟁력을 뽐냈다. 시상식은 3월 14일 싱가포르의 The Fullerton Hotel에서 열렸다.

김앤장이 아시아 지역의 '올해의 ESG 로펌(ESG Firm of the Year)', '올해의 IP 로펌(Intellectual Property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으며, 법무법인 태평양은 '올해의 운송 로펌(Transport Firm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법무법인 태평양 해상 그룹의 박윤정 외국변호사는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경영권 이전을 실시하는 법률 자문, HMM의 VLCC 중고선 매입 관련 법률 자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올해의 운송 로펌' 상을 수상하였다"며 "태평양 해상 그룹은 해상 산업의 특수성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복잡한 대내외적 규제, 법률적 요소들을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개인부문 시상에서 김앤장의 권창섭 변호사가 '올해의 에너지 · 인프라 스트럭처 변호사(Energy and Infrastructure Lawy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으며, 법무법인 광장의 설동근 변호사와 정진영 변호사가 순서대로 '올해의 ESG 변호사(ESG Lawyer of the Year)', '올해의 운송 변호사(Transport Lawyer of the Year)'로 선정되었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