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조 대표가 이끄는 디엘에이 파이퍼(DLA Piper) 한국사무소가 11월 9일 미국과 EU 본사의 ESG와 AI 전문 변호사들을 초청, 'ESG+AI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소공동의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 룸에서 진행되며, 영-한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ESG 분야에서 "지속 가능 전환을 향한 글로벌 동향(Global Trends in the Sustainability Transition)"을 주제로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함께 "AI 관련 법의 미래(The Future of AI Law)", "ESG와 AI 융합의 탐구(Exploring Intersection between ESG and AI)"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점심시간에 "탄소중립과 ESG에 관한 한국의 그린에너지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이 후원한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