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장 공관에 백송 심어
헌법재판소장 공관에 백송 심어
  • 기사출고 2008.04.06 10:2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헌재 창립 20주년 기념…재동 백송의 후계목


이강국 헌법재판소장이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서울 삼청동 공관에서 백송을 기념식수했다.

백송은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청사내에 있는 백송 종자를 1977년 채종하여 문화재청에서 발아시켜 30년간 관리해 오던 것을 기증받은 것으로, 백송의 후계목이라는 의미가 있다. 헌법재판소 청사에 있는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8호로, 수령이 약 600년이다.

헌재 관계자는 "이강국 소장이 헌재 창립 20주년을 맞아 백송을 기념식수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