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한창완 전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 태평양 합류
[로펌 In] 한창완 전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 태평양 합류
  • 기사출고 2023.07.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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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 · 엘리엇 ISDS 등 실무 담당

2018년 4월 법무부로 옮겨 한국 정부와 미국의 사모펀드 운용사 론스타 간 투자자중재(ISDS), 엘리엇 ISDS, 메이슨 ISDS 사건의 실무를 담당했던 한창완 전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사법연수원 35기)이 지난 6월 1일자로 다시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했다. 한 변호사는 2020년부터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으로 재직했으며, 그 전엔 법무부 국제법무과장을 역임했다.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 한창완 변호사
◇법무부 국제분쟁대응과장 등을 역임하고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에 합류한 한창완 변호사

한국해양대 해사법학부를 졸업한 한 변호사는 해양대 재학 때인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법무관 근무를 마친 2009년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 업무를 시작, 태평양에 있을 때 미 시카고대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하고, 일리노이주 변호사 자격도 갖췄다. 2022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제법 전공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 변호사의 주요 업무분야는 국제투자분쟁, 국제중재, 국제소송, 해상 · 항공 · 운송, 통상 분야 등이다.

리걸타임즈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