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PF 전문' Sarah Park, K&L Gates 합류
[로펌 In] 'PF 전문' Sarah Park, K&L Gates 합류
  • 기사출고 2023.04.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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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 Gates, 에너지 · 인프라 등 자문 강화

화이트앤케이스(White & Case) 서울사무소에서 활동해온 프로젝트 파이낸스 전문의 박사라(Sarah Park) 뉴욕주 변호사가 4월 1일자로 K&L Gates에 파트너로 합류했다. K&L Gates 싱가포르 사무소에 상주하는 박 변호사는 싱가포르와 실리콘밸리의 IT/Fintech, 글로벌 PF 금융, PF 개발, 건설, 신재생, Offshore Wind, VPPA, Blue Ammonia, 수소, 북미 tax equity, 방산, US/EU regulatory advisory 등의 업무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의욕을 나타냈다. 박 변호사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조지타운 로센터에서 JD를 마쳤으며, K&L Gates에 합류하기 전 White & Case 서울사무소에서 4년 넘게 근무했다. 박 변호사는 화이트앤케이스로 옮기기 전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 싱가포르 사무소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

◇White & Case에서 4년 넘게 근무한 후 최근 K&L Gates로 옮긴 박사라 뉴욕주 변호사
◇White & Case에서 4년 넘게 근무한 후 최근 K&L Gates로 옮긴 박사라 뉴욕주 변호사

박 변호사의 합류는 또 K&L Gates 입장에서도 에너지와 인프라스트럭처, 자원 관련 업무를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이해된다.

이에 앞서 K&L Gates에서 에너지와 프로젝트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해온 장우진 캘리포니아주 변호사가 2월 1일 서울사무소 업무를 본격 개시한 영국 로펌 왓슨 팔리 앤 윌리엄스(Watson Farley & Williams)로 옮겨 서울에 상주하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