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 프놈펜 사무소 열어
로고스, 프놈펜 사무소 열어
  • 기사출고 2008.01.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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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캄보디아 대사 등 한국기업 관계자 참석


법무법인 로고스가 2007년 12월 11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프놈펜 지사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프놈펜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시하누크빌 룸에서 열린 개업식에서 백현기 대표는 "캄보디아에서의 기업 활동에 대한 법률적 수요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동안 닦아왔던 법률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이러한 법률수요를 충족시켜 드리고자 캄보디아에 법률사무소를 개소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백 대표는 또 "교민여러분의 제반 법률문제를 친절하게 상담하여 드리는 등 교민사회에서의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것"이라고 약속했다.

로고스는 2006년 6월 베트남의 호치민에 현지 법률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얼마전 하노이에도 지사를 열었다.

포놈펜 지사 개업식은 신현석 캄보디아 대사의 축사와 김문백 한인회장의 건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한국 기업 관계자와 금융인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로고스 관계자가 전했다.

개업식에서 백현기 대표(중앙) 등 로고스의 변호사들이 포즈를 취했다. 백 대표 왼쪽이 오세창 변호사, 백 대표 오른쪽 한 사람 건너 류두현 변호사와 프놈펜 사무소 대표를 맡은 백무열 변호사. ⓒ법무법인 로고스

최기철 기자(lawch@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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