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최근 인사노무 전문의 이세리 변호사(사법연수원 33기)와 고용노동부 30년 경력의 서영우 전문위원, 최근까지 법무법인 화우에서 활동한 원동규 노무사가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세리 변호사는 2004년 변호사 생활을 시작해 세종에 합류하기 전까지 18년간 법무법인 광장과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인사노무 업무만을 전문적으로 수행해온 노동 전문가로, 특히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이 노사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문하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변호사는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다시 고려대 법학과에 학사편입해 법학을 공부했으며, 고려대 노동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받고 NYU 로스쿨에서 LLM을 취득했다.

세종 관계자는 "인사노무 분야에서 실전 경험이 풍부한 업계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들의 영입으로 보다 세부적이고 신속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