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비트의 안일운 변호사는 연세대 공대 컴퓨터과학과, 연세대 로스쿨을 졸업한 공학도 출신 변호사로, 변호사가 되기 전 네이버에서 검색개발센터 과장으로 근무한 경력도 있다.

네이버에서 검색엔진 개발과 연구를 담당했던 안 변호사는 이러한 경험과 IT 분야의 기술적 전문성을 살려 특히 소프트웨어, 가상화폐 등 4차산업 기반 스타트업에 대한 자문, M&A 거래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형 게임회사가 가상화폐 기술 기업을 인수하는 거래에서 가상자산 사업 부분에 대한 법률실사 등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에선 민형사 소송 등에 통합적으로 대응했다. 해외 상장사의 한국 내 스타트업 인수 자문, 다수의 국내외 스타트업의 플립(flip) 자문 등 크로스보더 딜과 관련한 업무도 다수 수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스타트업 법률 멘토 변호사, 대한변협 IT 블록체인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대한변협 '2020 벤처스타트업 투자 아카데미' 변호사 연수 강사로 활약했다. '2020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SW 라이선스 콘퍼런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