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로 구성된 한국법조인협회가 9월 30~10월 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기원 변호사(변시 5회)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김승현, 김진우, 박병철 변호사가, 사무총장에 고범준 변호사가 각 지명됐다.
김기원 회장은 "법조인 양성제도 흔들기와 플랫폼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변호사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와 같은 대학의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법조인협회는 회원이 약 4,000명이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