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심 위원 45명 중 25명 새로 위촉
금융위원회가 1월 14일 금융부문 최고의 정책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의 45명의 위원 중 25명을 새로 위촉하며 2021년도 금발심을 새롭게 발족시켰다. 위원장에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기존 위원 중 20명은 연임되었다. 금발심 위원은 임기가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심인숙 교수는 금융위 비상임위원을 4년 넘게 역임한 금융정책 ‧ 감독 분야의 전문가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또 하버드 로스쿨에서 LLM 학위를 취득했으며, 법무법인 세종과 김앤장, 법무법인 지평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금발심은 1986년 처음 발족되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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