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로이어 2020=IP] 최정열 변호사ㅣ율촌
[리딩로이어 2020=IP] 최정열 변호사ㅣ율촌
  • 기사출고 2020.10.0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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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대리해 '비거리 조정' 특허침해소 승소

율촌의 IP부문 부문장으로서 특허사건을 총괄하고 있다. 포스코를 대리하여 신닛테츠스미킨 카부시키카이샤를 상대로 자동차 부품에 사용되는 고강도 알루미늄계 합금도금강판과 관련한 특허무효심결취소소송에서 승소한 사건이 대표적인 업무사례로 소개되며, 최근 사례로는 골프존을 대리해 경쟁사인 에스지엠과 카카오브이엑스를 상대로 골프공의 비거리 조정에 관한 특허를 침해하였다는 이유로 소송을 내 서울중앙지법 1심에서 침해금지와 함께 약 39억원의 손해배상판결을 받아낸 것이 있다.

◇최정열 변호사
◇최정열 변호사

현 KIPLA 회장

판사 시절 사법연수원 기획교수로 재직하면서 상표법과 저작권법을 강의하고, 특허법원 판사로도 재직한 그는 변호사가 되어서도 특허와 부정경쟁방지법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와 강의에 나서고 있다. 《특허재판실무편람》 중 상표 부분을 집필하고, 《부정경쟁방지법》을 공저로 집필했으며, 지난해부터 한국지적재산권변호사협회(KIPLA) 회장을 맡고 있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