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 체결
화우-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 체결
  • 기사출고 2020.09.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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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와 하나은행이 9월 18일 유언대용신탁(Living Trust)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언대용신탁 관련 법률 · 세무 자문 지원 등 양사의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하나은행이 9월 18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화우에서 유언대용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법인 화우와 하나은행이 9월 18일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화우에서 유언대용신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은행은 2010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출시하였고, 지난 7월 신탁을 통한 통합적인 자산관리 플랫폼인 '100년 리빙트러스트센터'를 출범하는 등 신탁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어 화우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측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며 유언대용신탁의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하나은행과 화우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유언대용신탁 관련 각종 법률 상담 지원, 공동세미나, 연구 등 실무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있는 화우에서 진행된 협약식엔 하나은행의 배정식 리빙트러스트센터장, 문선영 변호사, 박현정 팀장, 화우의 이명수 경영담당변호사, 정재웅 조세그룹장, 양소라 가사상속/자산관리팀장이 참석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