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개인정보전문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대한변협-개인정보전문가협회 업무협약 체결
  • 기사출고 2020.09.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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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3.0' 법제도 연구 워킹그룹 구성

개인정보가 특정 산업 영역이나 특정 직역에 한정되지 않고, 사회 · 경제 · 문화 전반에 걸쳐 보편적 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의 활용, 가명정보의 활용, 마이데이터 등 주요 현안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법과 정책의 전문가 외에도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산업계 데이터 취급자 등 다양한 분야 데이터 전문가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대한변협이 9월 18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협이 9월 18일 개인정보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변협이 9월 18일 대한변협회관 18층 대회의실에서 개인정보전문가협회(회장 최경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정보 관련 법제도의 합리적 발전을 위한 연구와 업무교류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교육과 인력개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연구 및 공동 학술행사 개최 ▲개인정보 3.0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법제도 연구 워킹그룹 공동 구성 ▲개인정보 관련 다양한 분야의 상호간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변협은 또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의 개인정보 정책이 국민의 공감대를 이루고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