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면서도 완벽한 서포터', '미르의 전설2' KCAB 중재 완승
'조용하면서도 완벽한 서포터'라는 평가를 받는 KL 파트너스의 창립멤버이자 주요 파트너 중 한 명이다. 법무법인 세종 시절부터 김범수 변호사와 함께 팀워크를 이뤄 유명 국제중재 사건에서 활약했으며, KL 파트너스에서도 투자자를 대리한 투자중재는 물론 보험사 매각, 게임 라이선싱 분쟁, IP 분쟁, 건설 분쟁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위메이드를 대리해 중국 게임회사 지우링을 상대로 지난 5월 사실상 완승한 <미르의 전설2> 관련 KCAB 중재가 이 변호사가 활약한 대표적인 사건 중 하나로, 로열티와 손해배상 등을 합쳐 분쟁금액이 1조 6,000억원을 넘었던 이 사건은 KCAB 사상 최대의 사건으로도 주목을 받았다.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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