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에 38명 참가
'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에 38명 참가
  • 기사출고 2020.08.10 17: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변회, 10일부터 2주간 진행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박종우)가 8월 10일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회장 이해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주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2020 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2020 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서울대 로스쿨 공익법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2020 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에선 공익 · 인권 분야에 관심이 큰 로스쿨생을 대상으로, 공익 · 인권 분야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6개 비영리 · 공익 단체와 협력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 참가자는 모두 38명.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선정 예정인원의 두 배가 넘는 70여명의 로스쿨생이 지원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한다.

서울변호사회 관계자는 "예비법률가 공익 · 인권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실무 교육을 담당하는 한국리걸클리닉협의회 교수진,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실무교육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그리고 인권 현장에서 활동하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산하 인권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댄 공익 변호사 양성을 위한 첫 번째 공동기획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변호사회에서 진행 중인 '공익전업변호사 양성사업'도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