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장을 역임한 이노공 변호사를 영입했다. 이 변호사는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와 성남지청장을 역임한 주인공으로, 다양한 형사사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변호사는 연세대 법대를 나와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법연수원을 26기로 마치고 1997년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대검찰청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