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곤란 가정 법률지원 등 협력키로
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9월 12일 소외계층의 법률지원과 건전 기부문화 확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무법인 광장의 한원규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장은 화재,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무료 법률지원하는 공동 프로그램에 상호 협력하고, ▲소외계층 대상 임직원 봉사활동 ▲희망풍차 긴급지원 솔루션 위원회 전문위원 추천 ▲취약계층 법률상담 및 법률절차 무료지원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관련 법률지원 등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광장은 공공복지제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가정에 대한 복지 지원은 물론 유기, 학대, 가정폭력 등의 범죄피해자에게도 매월 심리적, 법률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광장의 안용석 대표변호사는 "법률지원을 통해 세상을 밝게 해나가는 데 앞장설 수 있어 기쁘다"며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들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저작권자 © 리걸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