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강조' 법무부 새 현판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강조' 법무부 새 현판
  • 기사출고 2006.04.2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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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날' 맞아 5년만에 현판 바꿔
법무부 현판이 5년만에 새 현판으로 바뀐다.

법무부는 25일 '제43회 법의 날'을 맞아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국가의 번영과 발전, 생명력 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둥, 저울, 꽃잎 무늬가 들어간 새 현판을 공개하고, 25일 오후 천정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현판에 들어있는 기둥은 법질서 수호와 인권옹호의 중심, 국가발전의 초석을 상징하며, 저울을 든 사람은 법의 잣대에 따른 공정한 법집행을 의미한다. 팔은 법전을 나타낸다.

꽃잎은 또 자유 · 민주 · 평등 · 정의 · 인간존중을 통한 국가의 번영과 발전, 생명력을 상징한다.

법무부는 "직원들에게 법무부 MI(Ministry Identity)가 담고 있는 법질서 수호와 인권옹호, 인간존중의 정신 등의 의미를 새로이 인식시키고, 직원들이 그 의미를 항상 명심하고 국민들을 대하자는 차원에서 새로이 MI를 추가한 현판식을 가지게 되었다"며, "법무부 상징마크를 현판 디자인에 컬러로 담아 전반적으로 산뜻하면서도 부드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세련되게 보여주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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