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사무소 이전 개소식 성황
[지평] 사무소 이전 개소식 성황
  • 기사출고 2006.03.08 10: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 전 장관 "서울시장 출마여부 3월중 결론"
지난 2월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대한상공회의소 빌딩으로 사무소를 이전한 법무법인 지평이 7일 사무소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강금실 변호사
2000년 4월 서울 강남의 테헤란로에 둥지를 튼 이후 6년만에 강북으로 사무실을 옮긴 것이다.

이날 개소식엔 최경원 전 법무부 장관, 심재륜 전 부산고검장, 열린우리당 김두관 최고위원과 유선호 의원, 한나라당 김학원 의원, 장하진 여성가족부 장관, 차병직 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한상진 서울대 교수 등 법조계는 물론 정, 재계, 학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했다.

특히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대표변호사의 서울시장 출마설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성황을 이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시장 출마를 묻는 질문에 "3월중 말씀드리겠다"고 말해 그의 출마 여부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평은 6년전 강금실 변호사와 양영태 변호사 등 법무법인 세종 출신의 변호사가 주축이 돼 설립돼 중견 로펌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한국변호사 42명, 외국변호사 6명, 변리사 4명, 공인회계사 2명 등이 포진하고 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