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로스쿨 도입을 위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 ㆍ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입법작업이 추진중인 가운데 대한변협이 이의 올바른 입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유정주 변협 부협회장의 사회로, 11월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의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법무법인 세창의 대표인 김 현 변호사가 주제발표한다.

또 법무법인 민우의 김정범 교수와 변호사인 노명선 성균관대 법대 교수, 이전오 변호사 등이 토론을 벌인다.

변협 관계자는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및 관련 법안에 대하여 보완 내지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입법 자료를 준비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