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없고 소외된 이 돌보는 검사 되라"
"힘 없고 소외된 이 돌보는 검사 되라"
  • 기사출고 2016.04.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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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관 전역 신임검사 37명 임관
◇신임검사 임관식


법무부가 4월 1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신임 검사 37명에 대한 임관식을 열었다. 신임 검사들은 2013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42기 출신으로 군법무관 또는 공익법무관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임관식에서 "여러분들은 이제 국가의 법질서를 확립하고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지켜야 하는 소중한 소임을 부여받았다"며 "힘 없고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검사, 진실만을 따라가는 공평한 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간직하고 꾸준히 실천해나간다면 어떠한 난관이든 충분히 극복해나갈 수 있다"고 격려했다.

법무부는 앞서 지난 1월 45기 사법연수원 수료자 21명, 경력변호사 4명 등 총 25명을 검사로 신규 임용했다.

로스쿨 출신 검사들은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후 4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김덕성 기자(dsconf@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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