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로펌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일까. 주요 리그테이블에서 메이저 로펌 바로 다음쯤의 높은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는 법무법인 KCL이 그 해답이 될 수 있다.
리걸타임즈가 통권 72호인 7월호 커버스토리로 24년째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KCL의 성공비결을 조명했습니다. KCL의 자랑으로 자리잡은 '상시 밀착형 서비스'와 함께 중견기업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끄는 KCL의 강점을 분석했습니다.
최근 로펌들 사이에 부쩍 관심이 높아진 판교테크노밸리도 취재했습니다. 분사무소를 열어 7월부터 변호사가 상주하는 법무법인 한결의 판교전략을 소개합니다.
또 로펌의 공익활동을 기획, 지원하는 프로보노 매니저 양동수 변호사를 인터뷰해 로펌 프로보노의 발전방향을 짚어보고,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아시아 · 태평양의 혁신 로펌'과 선정 이유, ALB가 뽑은 '변호사가 일하기 좋은 로펌' 등 놓치기 아까운 기사들로 7월호를 꾸몄습니다.
기업체 등의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분야별 기획에선 전문변호사들의 심층진단을 통해 M&A와 세계화, 일감몰아주기와 증여세, 가격할인을 둘러싼 공정거래법상의 여러 문제, 직무발명 보상금과 특허제도, 해외건설업체 클레임에서의 주의사항, 적하 클레임에서의 한중간 다른 점, 중국 법원도 인정한 베팅조항의 활용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최근 나온 '잊혀질 권리'에 관한 ECJ 판결과 한국에서의 적용 방안도 상세하게 실었습니다. 개인택시 기사의 가동연한을 '만 68세 끝날 때'까지로 인정한 판결 등 '이 사건 이 판결'과 7월 새로 시행되는 주요 법령도 함께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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