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중재센터 많이 이용해 주세요"
"서울국제중재센터 많이 이용해 주세요"
  • 기사출고 2014.04.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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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홍보설명회 개최


4월 2일 오후 6시 30분 홍콩 국제중재원(HKIAC).

서울국제중재센터의 신영무 이사장과 정인창 법무부 법무실장, 김갑유 사무총장, 한국 로펌 관계자들이 국제중재인, 홍콩서 활동하는 사내변호사 등을 만나 서울국제중재센터와 한국 로펌 홍보에 나섰다.

법무부와 대한상사중재원, 서울국제중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김앤장, 광장, 세종, 태평양, 율촌, 화우, 충정, 한얼 등이 참석한 이번 홍보설명회에 참석한 인원은 약 150명. Ambrose Lam 홍콩사무변호사협회장과 Keith Wong 홍콩사내변호사협회장이 귀빈을 대표해 인사했으며, 홍콩 건설산업변호사협회장,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홍콩통화기구 관계자도 참석했다. 또 BNP Paribas, Societe Generale, Morgan Stanley 등에서도 사내변호사 또는 관련 인사가 참석해 서울국제중재센터와 한국 로펌업계, 법률시장 등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특히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 홍콩에서 진행되는 국제상사중재 모의재판대회(Vis-Moot) 기간을 이용해 열려 국제중재산업 관련자를 상대로 한 홍보 극대화를 도모한 게 특징.

정인창 법무실장은 개회사에서 서울국제중재센터와 한국의 국제중재 산업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한국과 홍콩의 법률시장이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면서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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