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행정에 능통한 부동산등기 전문가"
"사법행정에 능통한 부동산등기 전문가"
  • 기사출고 2005.02.0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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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황식 법원행정처 차장
실무와 이론에 두루 정통하다.

특히 부동산등기와 독일법 분야의 법원내 손꼽히는 실력자다.

◇김황식 광주지법원장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법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의 경력이 말해주듯 사법행정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하 직원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는 소탈한 성품으로 법원내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재판에 있어서도 소송당사자가 자신의 주장을 충분히 개진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부드럽게 재판을 진행하면서도 빈틈없고 치밀하다는 평.

형사 피고인의 인권보호에 평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피고인에 대한 무죄추정의 원칙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다수의 판결을 선고해 왔다.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을 역임하며 판례 발전에 공헌했고, 행정처 기조실장으로 있으면서 법원 예산 운영의 틀을 학립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예술품 감상에 남다른 조예가 있으며, 차성은 여사(54)와의 사이에 1남1녀.

▲전남 장성 출생(56) ▲광주제일고 ▲서울법대 ▲사시 14회 ▲독일 유학 ▲법원행정처 법정심의관 ▲대법원 재판연구관 ▲행정처 법정국장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서울고법 부장판사 ▲행정처기획조정실장 ▲광주지법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