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13만 7400명 법률구조
15년간 13만 7400명 법률구조
  • 기사출고 2012.03.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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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무료법률구조기금 3억5000만원 지원


신한은행이 3월 9일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기금 3억 5000만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 지금까지 신한은행이 공단에 지원한 구조금액은 모두 388억 5000만원.

신한은행은 1997년 법률구조공단과 도시영세민 무료법률구조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로 16년째 무료법률구조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월말 현재 이를 통해 도움을 받은 민 · 가사 무료법률구조 인원이 13만 7398명, 공단이 구조활동을 통해 받아낸 피해액 즉, 구조금액은 3조 1241억원에 이른다.

황선태 이사장은 이날 신한은행 측으로부터 구조기금을 전달받고, "무료법률구조사업을 강화하고 내실을 기함으로써 법률문제로 고통받는 영세민의 따뜻한 이웃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태 이사장(우)과 이신기 신한은행 부행장이 지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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