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재판관, 카자흐스탄 국제회의 참가
김희옥 재판관, 카자흐스탄 국제회의 참가
  • 기사출고 2010.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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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기관 간 교류 협력 논의


헌법재판소 김희옥 재판관이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헌법-민주주의 발전의 초석(Constitution-the foundation of democratic development of state)'이라는 주제의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카자흐스탄 헌법 제정 15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국제회의엔 주최국인 카자흐스탄 외에 독일, 프랑스, 러시아를 비롯한 20여 나라에서 5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 헌법재판기관 간의 교류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헌재 관계자가 전했다.

김 재판관은 이에 앞서 8월 25일 우즈베키스탄 헌법재판소를 방문, 하키모바 재판관(Justice Khakimova)과 면담을 갖고 양국 헌법재판소의 상호 우호증진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이 관계자가 덧붙여 말했다.

맨 앞 중 오른쪽에서 세번째가 김 재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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