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하는 화우 유한 법무법인으로 조직변경하는 화우 "화우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죠."3년째 법무법인 화우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임승순 경영담당 변호사(Managing Partner)는 올 여름 또 하나의 변화를 준비하며 보냈다. 설립 이후 줄곧 채택해 온 무한 법무법인 조직을 파트너(구성원) 변호사들의 책임이 출자금액 범위내로 제한되는 유한 법무법인으로 변경하기로 하고, 그 밑그림을 그려 왔다.임 변호사는 "준비작업이 거의 완료됐다"며, "9월 중 파트너 회의를 열어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의욕적으로 얘기했다.이어 유한 법무법인 등록을 거쳐 내 법무법인 양헌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분야 강화 법무법인 양헌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분야 강화 법무법인 양헌(KIM, CHANG & LEE)이 정은섭 변호사가 이끌고 있는 법무법인 신아주와 합병하고, 특허법인 아주와는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법무법인 신아주와 특허법인 아주는 법무법인 아주의 특허 등 지적재산권 그룹이 분리해 독립한 법무 및 특허법인으로, 이들은 2008년 7월 법무법인 대륙과 아주가 합병할 때 합류하지 않고, 독립해 특허 및 지적재산권 분야의 전문성을 발전시켜 왔다.양헌과 신아주 관계자 등은 8월4일 서울 원서동에 있는 양헌 사무실에서 합병 및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법률사무소를 통합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지평지성-한양국제특허 업무제휴 지평지성-한양국제특허 업무제휴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6월30일 한양국제특허법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업무제휴에 나섰다.양해각서 체결은 지적재산권 분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두 법인의 전략적 선택으로, 업무제휴를 통해 지재권의 출원부터 분쟁해결까지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고 지평지성 관계자가 전했다.또 일본, 미국 등 해외에서의 지재권 업무수행도 경쟁력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법무법인 지평과 지성이 합쳐 탄생한 지평지성은 전체 변호사 124명에, 12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지적재산권팀을 운영하고 있다. 출원건수 국 "아시아 리딩 로펌 되자"렉스-우현지산-세화 합병 "아시아 리딩 로펌 되자"렉스-우현지산-세화 합병 한 동안 주춤했던 법률회사들 사이의 합병이 이어지고 있다. 법무법인 충정-한승, 두우-이우가 합치기로 한데 이어 법무법인 렉스, 우현지산, 세화가 9월1일자로 통합 법인을 출범시킨다.법무법인 렉스, 우현지산, 세화의 합병조인식이 있었던 5월27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의 메리츠타워 아모리스홀에 세 로펌의 변호사들이 속속 입장해 자리에 앉았다. 서울행정법원장을 끝으로 렉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의형 변호사와 안종택 전 서울북부지검장, 미국변호사로 우현지산의 고문으로 있는 서혜석 전 국회의원의 모습도 보였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 해상 · 보험팀 강화하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해상 · 보험팀 강화하는 법무법인 지평지성 얼마 전 법무법인 지평지성의 뉴스레터에 기자의 눈길을 끄는 소식이 하나 실렸다. 해상 전문으로 유명한 현덕규 변호사가 법무법인 광장을 떠나 지평지성에서 근무하기로 했다는 영입인사였다.로펌업계에선 큰 뉴스전문성과 함께 적지 않은 단골 클라이언트를 확보하고 있는 파트너 변호사의 법률회사 이전은 로펌업계에선 큰 뉴스로 통한다. 클라이언트가 그 변호사를 따라 자문을 받던 법률회사를 바꿀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 해당 분야의 업계 판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 변호사가 법률회사를 옮겼다는 소문이 나자 기자에게 어디로 옮겼냐고 [미국로스쿨]카이스트-노스웨스턴 LLM 인기 [미국로스쿨]카이스트-노스웨스턴 LLM 인기 국내 유명 로펌의 변호사, 기업체 법무팀 과장, 컨설팅 회사 대표 등 상당한 경력의 직장인들이 3월 중순 미 시카고의 노스웨스턴(Northwestern) 로스쿨을 찾았다.직업은 서로 다르지만, 이들의 방문 목적은 똑같았다. 노스웨스턴 로스쿨이 서울의 카이스트(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비즈니스 LLM 프로그램'의 마지막 강좌를 수강하기 위해 노스웨스턴의 시카고 캠퍼스를 찾은 것이다. 이 프로그램의 6기생들인 이들 21명은 강좌가 끝난 다음 날인 3월 27일 현지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노스웨스턴 로스쿨의 [로스쿨 본격 탐방]중앙대 로스쿨 [로스쿨 본격 탐방]중앙대 로스쿨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서울 흑석동에 있는 서울캠퍼스의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한강을 내려다보며 멀리 북한산과 마주하고 있는 웅장한 모습이 벌써부터 중앙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예고하고 있다. 로스쿨 인가가 나기 전인 2007년 초 준공한 법학관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14층으로 이루어진, 연면적 3만4684㎡의 크기다.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온다. 로스쿨은 이 중 8개 층을 사용하고 있다. 당초 로스쿨의 한 학년 입학정원 100명 이상을 겨냥해 법학관을 지었으나, 그 절반인 50명의 정원을 배정받아 나머지 공간을 경영대학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지평지성 건설부동산팀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지평지성 건설부동산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사들에 대한 구조조정이 휘몰아칠 전망이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12월 23일 "2009년 초부터 건설업체에 대한 구조조정에 착수하겠다"며, 건설사에 대한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구조조정 대상은 금융회사의 대출액이 500억원 이상인 건설업체로 알려졌으며, 김 원장은 "대주단 협약 적용이 승인돼 1년간 채무지급이 유예된 건설사도 생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되면 구조조정 대상"이라고 구조조정에 대한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금융위기에서 시작된 경기불황의 한파가 특히 건설사들을 강타 [로스쿨 본격 탐방]한국외대 로스쿨 [로스쿨 본격 탐방]한국외대 로스쿨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외국어 교육이 특히 강한 대학이다. 학부 과정에 설치된 영어대학, 서양어대학, 동양어대학, 국제학부가 외대의 이런 전통을 웅변하고 있다. 또 하나의 강점을 꼽으라면 외국어와 국제지역 등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국제교양인의 육성. 6.25 직후인 1954년 1월 문을 열어 탁월한 외국어 실력과 국제적인 교양을 갖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법과대학은 67년 12월로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처음 설치된 외사학부 국제법률학과가 법과대학의 모태가 됐다. 한, 두차례 개편을 거쳐 87년 10월 법과대학으로 독립한데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법무법인 광장 M&A팀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법무법인 광장 M&A팀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진통 끝에 11월 14일 체결됐다.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그룹이 여러 날 밤샘 협상을 진행한 끝에 절충안을 도출해 낸 결과다. 한화그룹은 입찰금액의 5%를 11월 19일까지 이행보증금으로 내기로 했으며,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實査)가 3~4주간 본격 시작된다. 또 연말까지 본 계약을 매듭짓고, 대금 납부는 내년 3월말까지 끝낸다는 게 합의내용이다. 합의안 도출까지 양측의 여러 관계자가 애썼지만, 매도인측인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기업체 법무팀 탐방]한화그룹 법무실 [기업체 법무팀 탐방]한화그룹 법무실 재계 순위 12위인 한화그룹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실사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에 앞서 지난 8월엔 대한생명 인수를 둘러싼 예금보험공사와의 뉴욕 국제중재에서 이겼다. 또 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승연 회장은 8월 15일 광복절을 기해 특별사면 및 복권됐다. 이른바 '북창동 사건'으로 불리는 김 회장의 폭행 사건도 말끔히 해결된 셈이다.물론 한화의 이런 성과는 나름대로의 노력과 실적이 평가를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채정석 사장이 이끄는 그룹 법무실의 역할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화우 공정거래팀 [이 분야는 우리가 최고!]화우 공정거래팀 일선 기업이 자주 맞닥뜨리는 중요 법적 이슈를 하나 꼽으라고 하면 어떤 답이 나올까. 회사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 공정거래 관련 분야라고 응답하는 기업이 상당수 된다고 한다. 사내에 전담팀을 두어 관련 문제에 대응함은 물론 대외협력팀 등 이른바 대관(對官)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현안에도 공정거래 업무가 단연 상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급증특히 우리 경제가 발전하며 1990년대 중반 이후 공정거래 이슈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거액의 과징금이 부과돼 관련 기업의 불복 [로스쿨 탐방]건국대 로스쿨 [로스쿨 탐방]건국대 로스쿨 건국대 로스쿨의 입학정원은 한 학년 40명이다. 내년 3월 문을 여는 전국의 25개 로스쿨 중 가장 적은 수의 입학정원을 배정받은 로스쿨 중 한 곳이다. 서강대, 강원대, 제주대 로스쿨이 건국 로스쿨과 마찬가지로 40명의 정원으로 문을 연다.정원 40명의 로스쿨은 어떤 모습일까. 건국 로스쿨이 그 해답을 준비하고 있다.개개 학생에 걸맞는 커리큘럼 제공건국 로스쿨은 무엇보다도 소수정예의 맞춤식 교육을 내걸고 있다. 지난 7월 건국 로스쿨 초대 원장에 임명된 최윤희 건대 법대 학장은 "학생 수가 적은 만큼 개별적인 면담을 통해 개개의 [로펌 본격 탐방]법무법인 우일 [로펌 본격 탐방]법무법인 우일 기업 활동과 관련, 수시로 법률자문을 받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이들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는 어떤 내용, 어떤 모습일까. 여러 얘기를 종합해 보면, 많은 기업에서 핵심을 찌르는 정확한 솔루션과 함께 적시의 신속한 답변을 기대하고 있다. 또 분야별로 논점을 나열하고, 정답을 찾아 나서는 평면적인 대응 보다는 이를 통합한 종합처방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이런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법률사무소 문을 열어 실제로 그런 방향의 서비스를 개척해 가고 있는 로펌이 있다. 한창 벤처 붐이 불었던 2000 [로스쿨 탐방] 이화여대 로스쿨 [로스쿨 탐방] 이화여대 로스쿨 2002~2006년 5년간 사법시험 합격자 전국 법과대학 6위, 2007년 사시 합격 5위, 2008년 2월 치러진 50회 사시 1차 합격 4위. 이 대학이 어디일까. 이화여대 법과대학이다. 이화여대 법대가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들어 해마다 사시 합격자 수가 늘어나며 전국 법과대학 중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2003년 28명, 2004년 36명, 2005년 51명, 2006년 52명, 2007년 57명 등 해마다 사시 합격자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 모두 매우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로스쿨 탐방]경희 로스쿨 [로스쿨 탐방]경희 로스쿨 내년 3월 문을 여는 전국의 여러 로스쿨이 국제법무, 기업법무를 특성화 주제로 제시하고 있다. 경희대 로스쿨도 그 중 한 곳이다. 경희 로스쿨은 '글로벌 기업법무'를 특성화 분야로 내걸고 있다. 경희 로스쿨은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며 국가 사회에 봉사하는 우수한 법률가를 양성하겠다"는 교육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왜 '글로벌 기업법무이냐'에 대해선 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글로벌화(globalization)는 이미 하나의 뚜렷한 시대흐름이 돼 버렸다. 기업법무도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일본 중앙대와 자매결연 [로펌 본격 탐방] 법무법인 정동국제 [로펌 본격 탐방] 법무법인 정동국제 2007년 12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허베이 스피리트호와 크레인이 충돌하는 기름 유출사고가 났을 때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는 법무법인 정동국제에 사고처리를 위한 특별법의 제정 등의 법률문제에 관하여 자문을 구했다. 정동국제의 대표를 맡고 있는 서동희 변호사가 이 분야의 전문가로, 해수부의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 변호사는 해수부가 국토해양부로 통합된 이후엔 국토해양부에 자주 법률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 또 2003년 8월부터 부산해양경찰서의 고문변호사도 맡고 있다.2000년 6월 설립된 정동국제는 무엇 [로스쿨 탐방]②성균관대 로스쿨 [로스쿨 탐방]②성균관대 로스쿨 성균관대 로스쿨로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창경궁을 지나 혜화동 로터리 채 못가서 유턴해 들어가니 곧바로 성대 정문이 나온다. 내년 3월 로스쿨이 들어설 성대 법대는 언덕길을 지나 대학 교정의 거의 맨 꼭대기쯤에 자리잡고 있다. 법대 바로 옆으로 길게 뻗어있는 기와지붕 담장 너머가 창덕궁으로, 창덕궁의 울창한 푸른 숲이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었다.법학관 연면적 4600평 법대는 2004년 7월 준공된 법학관 한 동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5층, 지하 2층의 규모, 연면적이 4600평인 거대한 공간이다. 이 안에 강의실과 도서 [기업체 법무팀 탐방]한국IBM 법률고문실 [기업체 법무팀 탐방]한국IBM 법률고문실 한국IBM의 상임법률고문으로 있는 데이빗 워터스(David Waters) 미국변호사는 지난해 9월 중국 북경에서 열린 IBM의 아시아 · 태평양 변호사회의에 다녀왔다. 같은 법률고문실의 안윤희, 신종은 미국변호사도 함께 이 회의에 참석했다. 이틀간의 신입 변호사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해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북경 회의는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각 나라에 흩어져 있는 IBM의 변호사들이 얼마나 유기적인 연계 아래 업무를 수행하는지를 잘 말해준다. 거의 매년 개최지를 바꿔가며 열리고 있는 이 회의는 각 나라에 흩어져 법률업무를 수행하 [로스쿨 탐방]한양대 로스쿨 [로스쿨 탐방]한양대 로스쿨 내년 3월 전국 25개 대학에서 로스쿨이 일제히 문을 연다. 새로운 체제의 법학교육이 본격 시작되는 것이다. 이미 대학마다 입학전형계획이 발표되고, 얼마 안 있으면 전국의 로스쿨 진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법학적성시험(LEET)도 치러질 전망이다. 리걸타임즈는 전국의 로스쿨을 차례대로 탐방해 새 법학교육의 내용과 비전을 소개한다. 순서는 무순이며, 대학 일정 등을 감안해 취재 순서를 잡았다. -편집자교육과학기술부에 낸 법학전문대학원 신청서에 따르면, 한양대 로스쿨은 ▲국제소송 ▲지식/문화산업 ▲공익/소수자 인권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내 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