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평지성, 미얀마 이어 태국 진출 지평지성, 미얀마 이어 태국 진출 약 4년 전인 2008년 9월.지평과 지성의 합병작업을 마무리하고 출범한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내건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 글로벌 로펌'이 되자는 것이었다. 그 후 동남아 지역 등에 지속적으로 변호사를 내보내고 관련 팀을 구축해 온 지평지성은 한국 로펌 중 가장 활발하게 해외 업무를 수행하는 로펌 중 한 곳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부터는 해외 로펌들 사이에서도 지평지성의 얘기가 많이 나올 만큼 해외사무소와 관련 팀들 사이에 본격적인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는 게 지평지성 해외 업무의 현주소다 법무법인 지평지성, 서대문으로 이전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코스모 서대문타워(사진)'로 사무실을 옮겨 3월 19일부터 새 건물에서 업무를 본다. 지평지성 관계자는 "지난 6년간 남대문 상공회의소에 본사를 두고 있던 지평지성이 변호사 규모 확대에 따른 공간 확장과 쾌적한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본사를 이전하게 되었다"며, "제2의 창업정신으로 도약하는 서대문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지평지성은 '코스모 서대문타워'의 8, 9, 10층 등 3개층을 사용하며, 전화번호, 팩스, 이메일 등은 변동이 없다.이은재 기자(eunjae@legal '같이 일 합시다' 경력변호사 인력시장 불붙었다 '같이 일 합시다' 경력변호사 인력시장 불붙었다 한국 법률시장 개방의 원년인 2012년 초. 영, 미 로펌 관계자들이 서울사무소 개설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한국 로펌들 사이에선 치열한 인재 영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뭐니뭐니해도 로펌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사람만큼 중요한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사법연수원을 수료하는 신입변호사 채용에서 시작해 판, 검사를 그만두고 재야로 진출하는 전관 출신 영입 경쟁으로 전개되던 종래의 패턴에서 달라진 게 있다면 올해 처음으로 배출되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선발. 특히 얼마 전부터는 이미 시장에서 역량이 검증된 기업자문 분야의 경력변호사 초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추호경 변호사 초대 의료분쟁조정중재원장에 추호경 변호사 보건복지부는 4월 8일 개원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초대원장에 추호경 변호사(65)를 내정했다. 임기는 3년.추 내정자는 법무부 법무심의관, 서울지검 형사1부장, 대전지검 천안지청장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 변호사로, 서울대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은 의료법 분야의 전문가다.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제2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대한의료법학회고문, 생명보험협회 법률고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 대한보건협회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 김앤장, 중국사무소 개설하나 김앤장, 중국사무소 개설하나 대륙아주의 상해사무소장을 맡아 9년간 중국에서 활동한 최원탁 변호사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하면서 김앤장의 중국사무소 개설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당한 규모의 중국팀을 운영하며 다른 어느 로펌 못지않게 중국과 관련된 수많은 거래를 수행하고 있는 김앤장이지만 중국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김앤장의 해외사무소는 2010년 말 문을 열어 알렉스 양(Alex Yang) 미국변호사가 상주하고 있는 홍콩사무소가 유일하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 없어"물론 김앤장은 중국사무소 개설과 관련, "아무것도 결정된 삼성家 상속분쟁 삼성 법무실 적극 관여땐 '배임 논란' 삼성家 상속분쟁 삼성 법무실 적극 관여땐 '배임 논란' 이맹희씨에 이은 이숙희씨의 소 제기로 삼성家 상속분쟁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누가 이건희 회장 측을 변론할 것인지 로펌간 소송대리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안의 성격상 삼성 측에서 대형 로펌을 선임해 본격 대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3월 2일 두 건의 소송을 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2부(재판장 서창원 부장판사)에 따르면, 이 회장 측은 아직 소송대리인 선임계를 내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 법무실을 중심으로 변호사 또는 로펌 선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수많은 변호사가 포진, 웬만한 로펌 '변호사 취업도움 센터' 개설 예비 법조인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대한변협, 법무부, 사법연수원, 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가 공동 운영하는 '변호사 취업도움 센터'가 개설된다.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 들어설 취업도움 센터가 중점적으로 수행할 역할은 취업 관련 정보의 제공. 정부 · 기업 · 로펌 등과 연계하여 채용정보를 수집, 제공하며, 3월 중 전용 포탈사이트도 구축된다.변협 관계자는 "그동안 각 기관별로 산재해 있던 로펌, 기업, 정부기관 등의 구인 정보와 사법연수생과 로스쿨 졸업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예비법조인들의 구직 정보를 통합 수집해 제공할 계획" 맥더못의 서울사무소 운영 전략 맥더못의 서울사무소 운영 전략 미국 로펌 중 다섯번째로 서울사무소 개설 계획을 밝힌 맥더못(McDermott, Will & Emery)은 1000명이 넘는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는 국제적인 로펌이다. 1934년 시카고에서 조세 전문 로펌으로 시작해 지금은 뉴욕, 워싱턴 D.C., 브뤼셀, 런던, 밀라노, 뮌헨, 파리, 로마, 실리콘 밸리 등 세계 여러 곳에서 다양한 기업법무를 다루고 있다. 30년 이상 한국 관련 업무를 수행해 왔다는 게 맥더못의 설명이다.30년 이상 한국 업무 수행 현재 뉴욕사무소에서 한국팀을 지휘하는 사람은 파트너인 이인영 미국변호사. 서울사무 [해외법조] 싱가포르 로펌-외국 로펌 합병 허용 한 · 미 FTA가 3월 15일 발효돼 미국 로펌의 한국내 진출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싱가포르에선 최근 싱가포르 토종 로펌과 외국 로펌의 합병을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법률전문 매체인 로닷컴(www.law.com) 인터넷판에 따르면, 싱가포르 의회는 지난 2월 15일 법무직업법(Legal Profession Act)을 의결, 외국 로펌이 싱가포르 로펌 지분의 33%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금까지는 외국의 변호사만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로펌의 지분을 33%까지 보유할 수 있었다. 올 2분기에 발효될 예정인 이 법은 한 ㆍ 미 FTA 3월15일 0시 발효 한 ㆍ 미 FTA 3월15일 0시 발효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과의 관세없는 무역을 실현하기 위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이 3월15일 0시 공식 발효된다.2006년 6월 협상개시 5년8개월만, 2007년 4월 협상타결 4년10개월만이다.미국과의 FTA는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가 '무역강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도약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치ㆍ사회 시스템의 업그레이드, 동북아 정세의 안정에 적잖게 이바지를 할 전망이다.박태호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1일 오후 8시 외교부 브리핑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한 [화우] 윤호일 변호사 업무집행대표 선출 [화우] 윤호일 변호사 업무집행대표 선출 윤호일 변호사가 2월 중순 파트너변호사들의 경선을 통해 법무법인 화우의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화우의 업무집행대표는 법인등기부에 올라가는 공식 대표로, 대외적으로 화우를 대표함은 물론 내부적으로도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3년 전 변동걸 대표가 처음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에 윤호일 대표가 함께 출마한 강보현 변호사를 물리치고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윤 대표는 공정거래 등 기업자문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해 온 주인공으로, 한국인 최초로 미국 로펌인 베이커앤매켄지(Baker & McKenzie)의 파 세종, 3월 5일부터 남산 사옥서 업무 이사철을 맞아 대형 로펌들도 새 사옥으로 이전하는 곳이 적지 않다.법무법인 세종은 인테리어를 마치고, 3월 5일부터 새 사옥인 퇴계로의 스테이트 타워 남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공고했다. 세종은 스테이트 타워에서 6개층을 사용하며, 새 사무실은 15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룸과 30여 개의 컨퍼런스룸을 갖추고 있다. 세종은 특히 지난해 창립 30년을 맞아 남산시대를 열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지성도 남대문 인근에 있는 현재의 상공회의소 빌딩을 떠나 인근 서대문 지역에 신축된 코스모 서대문타워로 하철용 전 처장, 의료분쟁 상임조정위원 선발 하철용 전 처장, 의료분쟁 상임조정위원 선발 하철용 전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이 4월 8일 개원하는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의 상임조정위원으로 선발됐다. 의료중재원은 조정과 중재를 통해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을 신속하게 해결, 피해자가 배상을 받게 하는 분쟁해결기관으로, 상임조정위원은 조정결정과 중재판정,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액 산정, 조정조서와 조정결정서 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월 24일 하 위원 외에 장영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김영제 서울시 동부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상임감정위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히고,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 여성 인권 수호 변호사 17명 표창 성폭력 · 가정폭력 피해자의 곁을 지켜 온 변호사 17명이 2월 22일 '제6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여성가족부로부터 장관 표창을 받았다.조인섭 변호사는 조두순 사건 피해아동의 국가대상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지원하고, 김재련 변호사는 K대 의대 강제추행사건과 38년 전 친부에 의한 성폭력사건의 민사 손해배상소송을 이끄는 등 사회적 이슈가 된 성폭력사건 등을 통해 성폭력피해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또 이용주 변호사는 가정폭력 소송 종료후에도 양육비 등의 실제 지급여부를 확인하여 직접지급명령과 강제집행 등을 김앤장 조세팀, 한국 1위, 세계 12위 랭크 김앤장 조세팀, 한국 1위, 세계 12위 랭크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조세분야에서 전 세계 로펌 중 12위에 랭크됐다. 이는 김앤장이 조세분야에서 세계 10대 로펌에 근접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로, 영, 미 로펌의 본격 진출을 앞두고 매우 고무적인 결과로 분석된다.영국의 법률정보매체인 《리걸이즈(Legalease)》가 조세팀의 규모를 기준으로 최근 조세분야의 전 세계 100대 로펌을 선정해 발표한 '조세분야 2012 핸드북(Tax Directors Handbook 2012)'에 따르면, 김앤장이 한국 1위, 세계 12위로 선정됐다. 2011년 평가는 세계 15위. 1년 법무법인 지평지성, 한국 로펌 최초 미얀마 진출 법무법인 지평지성, 한국 로펌 최초 미얀마 진출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한국 로펌 최초로 미얀마에 진출한다.법무법인 지평지성은 "1월 5, 6일 양곤에서 미얀마의 대표적 로펌인 NK Legal, 회계컨설팅 법인인 WIN Consulting과 전략적 제휴식을 가졌다"고 소개하고, "이들 현지 로펌, 회계법인과 협력해 미얀마에 투자하려는 한국기업들에게 법률자문과 컨설팅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얀마는 최근 들어 미국의 경제제재가 풀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 법제도가 불비하고 명확하지 않아 법률 리스크가 크다는 게 김앤장, 화우, 율촌 경쟁법 분야 엘리트펌 선정 경쟁법 분야의 전문잡지인 'Global Competition Review (GCR)'이 최근 'GCR 100' 2012년판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법무법인 화우, 율촌을 공정거래 분야의 한국의 '엘리트(Elite) 로펌'으로 선정했다.이어 차등급이라고 할 수 있는 '강력 추천(Highly Recommended)' 로펌엔 법무법인 태평양과 광장, 세종이 선정됐다. 'GCR 100'은 또 법무법인 바른과 정평, 지평지성, 에이펙스, 민주를 공정거래 분야의 중견 로펌으로 소개했다.GCR은 전 세계 로펌을 대상으로 공정거 법률서비스 국제수지 적자 5억$ 넘어 법률서비스 국제수지 적자 5억$ 넘어 영, 미 로펌 등의 진출이 임박한 가운데 법률서비스 국제수지 적자액이 5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법률서비스 분야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2011년 한 해 동안 한국 로펌이 외국 기업 등으로부터 벌어들인 수입은 잠정치 기준 6억 8090만 달러. 그러나 같은 기간 우리 기업이 외국 로펌 등에 지급한 법률서비스 비용은 잠정치 기준 11억 8360만 달러로, 5억 27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2월 10일 현재 환율 1116원을 기준으로, 약 6000억원에 육박하는 적자를 냈다는 얘기이며, 4조원 규 '이자율 담합' 생보사 상대 손배소 제기 '이자율 담합' 생보사 상대 손배소 제기 생명보험 가입자들이 보험사들의 이자율 담합으로 생긴 손해를 배상하라며 삼성생명, 교보생명, 대한생명 3개 생보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오욱환)가 공익소송으로 추진한 이번 소송에 참가한 원고들은 박 모씨 등 보험가입자 30명. 서울변호사회 산하 소비자보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오순)는 2월 2일 이들을 대리해 1인당 50만원씩 모두 2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원고들은 소장에서 "피고 보험사를 포함한 16개 생명보험사들은 고객이탈을 방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 지평지성, 이번엔 태국에 사무소 열어 지평지성, 이번엔 태국에 사무소 열어 중국과 동남아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지성이 이번엔 아세안의 중심지인 태국에 사무소를 열었다. 2월 1일 오후 6시 방콕의 웨스틴 호텔. 지평지성과 태국의 대표적인 로펌인 Weerawong, Chinnavat & Peangpanor(WCP)이 제휴해 개설하는 태국 코리아데스크 개소식에 한국과 태국의 많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WCP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 코리아데스크에선 방콕에 상주하는 정재형 변호사(사법연수원 24기) 등 지평지성의 변호사들과 WCP 태국변호사들이 함께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물론 지평지성 태국사 이전이전이전281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