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적법" [행정] "제주 녹지국제병원 '내국인 진료 제한' 적법" 국내 첫 영리병원인 제주도의 녹지국제병원에 대한 '내국인 진료 제한' 즉, 외국인만 진료대상으로 하는 허가조건은 적법하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1심 판결을 뒤집은 것이어 상고심의 판단이 주목된다.로펌 광장 vs 태평양 광주고법 제주제1행정부(재판장 이경훈 부장판사)는 2월 15일 중국 녹지그룹이 설립한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 유한회사가 "외국의료기관 개설허가처분 중 '허가조건: 진료대상자는 제주도를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함(내국인 진료 제한)' 부분을 취소하라"며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낸 [의료] "본인에 대한 응급의료행위 방해도 응급의료법 위반" [의료] "본인에 대한 응급의료행위 방해도 응급의료법 위반"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소란을 피우며 자신에 대한 진료를 거부했다. 응급의료법 위반일까. 법원은 환자 자신도 응급의료행위 방해의 주체가 될 수 있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중국 국적의 최 모씨는 2018년 10월 8일 오전 6시 40분쯤 안산시 상록구에 있는 한 병원의 응급실에 치질 진료를 위해 술에 취한 상태로 방문하여 진료를 받던 중, 같은 날 오전 7시 10분쯤부터 특별한 이유 없이 근무하던 간호사들에게 "XX, 진료를 거부하겠다"고 큰소리로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간호사 신 모씨를 손으로 밀치는 등 오전 8시 10분쯤까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