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 "출신대학 교수가 면접위원이라고 제주문화예술재단 합격 취소 안 돼" [노동] "출신대학 교수가 면접위원이라고 제주문화예술재단 합격 취소 안 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직원 채용절차에 응시해 최종합격한 직원에 대해 대학교수인 면접시험위원과 사제관계라는 이유로 합격을 취소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이 나왔다.제주지법 민사2부(재판장 이규훈 부장판사)는 10월 15일 제주문화예술재단 일반직 직원 공개채용 절차에 응시해 최종합격했으나 이후 합격이 취소된 A씨가 재단을 상대로 낸 소송(2019가합13663)에서 이같이 판시, "합격취소결정은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원고 승소 판결했다. 또 "피고는 원고에게 채용공고에 응시해 합격한 직원들의 근무개시일인 2019. 9. 9.부터 원고를 일반직 직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