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산업안전] 망양역사 신축공사 중 근로자 추락사…원하청 책임자 모두 유죄 [산업안전] 망양역사 신축공사 중 근로자 추락사…원하청 책임자 모두 유죄 근로자가 안전모도 쓰지 않은 채 높은 곳에서 캐노피 설치 작업을 하다가 떨어져 숨진 사고와 관련, 원하청 책임자들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벌금형이 선고됐다. 공사 현장을 관리하는 자로서 현장 소속 근로자의 유해 · 위험예방조치에 관한 업무를 실질적으로 총괄 · 관리한 하청업체 본부장에게 가장 중한 형이 선고되었다. 울산지법 김용희 판사는 11월 4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사 신축 공사현장에서 비가림유리막(캐노피) 설치 작업을 하던 B유리공사업체 근로자 D(37)씨가 약 4.6m 높이에서 추락해 숨진 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