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창훈 변호사 김앤장 복귀 백창훈 변호사 김앤장 복귀 1년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떠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특임교수로 부임했던 백창훈 변호사가 다시 김앤장으로 복귀해 3월부터 의뢰인들을 만난다. 제23회 사법시험에 수석합격한 백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교수를 끝으로 2002년 3월 김앤장에 합류해 지난해 한양대로 옮길 때까지 송무 분야에서 활약했다. 특히 2007년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항소심과 김승연 한화 회장 사건, 조석래 효성 회장 사건 등의 변호를 맡아 '회장님 전문변호사'라는 별칭을 듣기도 했다.한양대 로스쿨에서도 목소리가 상해 잠시 쉴 정도로 워낙 열정적으로 강의한 것으 변협 회장 입후보 자격 강화 추진 변협 회장 입후보 자격 강화 추진 대한변협이 직선제로 선출되는 변협 회장의 입후보 자격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변협은 2월 15일 이사회를 열어 선거일 현재 변호사 경력 5년 이상, 통산 법조경력 15년 이상의 변호사로 협회장 후보 입후보 자격을 제한하는 내용의 '회칙 개정안'과 '협회장 및 대의원 선거규칙 개정안'을 의결하고, 29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두 개정안을 회부하기로 했다. 정기총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법무부 인가를 거쳐 2017년 초 실시될 다음 회장 선거부터 적용될 전망이다.변협은 지난 2월 4일 열린 규칙 개정안 공청회에서 "재야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 손질한다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도 손질한다 2010년에 시작된 변호사 전문분야 등록제가 시행 5년만에 등록 변호사 1031명, 등록건수 1561건으로 늘어났다. 2015년 기준 전체 개업변호사 1만 7425명의 6%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전문분야 등록에 대한 일선 변호사들의 수요가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현재 58개인 전문분야가 지나치게 많고, 중복된 분류도 많을 뿐만 아니라, '국제조세' '국제관계법' 등과 같이 전문분야 등록자가 전혀 없는 전문분야도 존재하고 있어 제도 개선의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온 것도 사실. 또 '전문변호사가 이것도 모르 "신영철 변호사 개업신고 반려…이해 어려워"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신영철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신고서를 반려한 데 대해 법무법인 광장이 "법리적으로나 사실적으로도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라고 이의를 제기하는 입장을 밝혔다. 광장은 신 전 대법관이 개업신고가 마무리되면 합류해 활동하려고 하는 로펌으로, 신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 및 개업신고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다.광장은 2월 18일 배포한 "서울지방변호사회의 신영철 변호사 개업신고서 반려에 대한 입장"에서 "서울변회의 반려취지는 '과거의 신영철 변호사가 등록 및 입회를 한 것은 편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어서 새로이 로펌들,'CD 금리 담합 의혹' 방어 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신한은행 등 6개 시중은행에 "CD(양도성예금증서) 금리 담합 혐의가 있다"는 조사결과서를 전달하면서 은행들이 로펌을 선임하는 등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확인 결과 신한 · 우리은행은 김앤장, 하나 · 농협은행은 세종, 국민은행은 율촌, SC은행은 광장을 선임했다. 공정거래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는 주요 로펌 4곳이 은행 측의 방어를 맡게 된 것.우선 다음달 열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양측의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이어 담합으로 결론 나 과징금 등이 부과될 경우 과징금 취소소송 등으로 이어지며 국회통과 '원샷법' 주요 내용 국회통과 '원샷법' 주요 내용 국회가 지난 2월 4일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재편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의결하였다. 특별법은 사업재편 추진 시 주무부처의 승인을 받아 지원대상기업으로 선정되는 경우 상법상 조직재편 활동 등에 대한 절차 간소화 특례, 지주회사 규제에 대한 유예기간연장, 계열회사 채무보증 제한의 예외기간 설정 관련 특례 등이 적용되고, 사업의 혁신활동을 추진하기 위하여 세제 · 금융 ∙ 연구개발활동 지원, 중소 ·중견기업의 사업혁신 및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민변 회장 선거 첫 경선 전망 민변 회장 선거 첫 경선 전망 3월 14일 치러지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차기 회장 선거가 1988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경선으로 치러질 전망이다.2월 15일 민변에 따르면, 민변 사무총장을 역임한 정연순(49 · 사법연수원 23기 · 여) 현 부회장과 이재화(53 · 28기) 변호사가 제12대 민변 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지금까지는 모두 단독 후보가 출마해 경선으로 회장을 뽑기는 이번이 처음. 후보 등록 마감일은 22일, 투표일은 3월 14일이다.서울대 법대 출신의 정연순 변호사는 2010∼2012년 민변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부회장을 맡 '올해 주목할 로펌' 법무법인 세한 '올해 주목할 로펌' 법무법인 세한 "지난해는 특히 변호사들 사이의 융합과 팀간 협력, 더 큰 발전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싶어요. 자신감도 커진 만큼 이제는 도약해야죠."중견 로펌 세한의 송영천 대표변호사는 자신에 차 있었다. 로펌 설립 4년차, 아직 만 3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변호사만 50명에 이르는 세한 식구들은 도약을 꿈꾼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만큼 구성원간 시너지가 증대되며 내부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변호사만 50명 포진2013년 3월 출범한 세한은 설립 첫해부터 연매출 100억원 이상이어야 대상에 드는 '퇴직공직자 취업제 서울로 옮기는 클리어리 한진덕 변호사 서울로 옮기는 클리어리 한진덕 변호사 지난 1월 7일 법무부가 외국법자문사(FLC) 자격승인을 받은 14명의 명단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로써 2012년 6월 11일 3명의 외국변호사에 대해 처음 자격승인이 이루어진 후 3년 6개월만에 한국에서 외국변호사로 공식 활동이 가능한 FLC가 108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자격승인을 받은 14명 가운데 특히 통산 100번째로 FLC 자격승인을 받은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 Steen & Hamilton)의 한진덕 변호사가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그가 누구인가? 변호사 경력 28년째인 그는 가장 성공한 한국계 클리어리 한국팀 발전 이끄는 한진덕, 이용국 변호사의 30년 우정 클리어리 한국팀 발전 이끄는 한진덕, 이용국 변호사의 30년 우정 한진덕 변호사는 클리어리 한국팀의 발전을 소개하면서 하버드 로스쿨 1년 후배인 이용국 변호사와의 우정과 협력을 여러 차례 이야기했다.클리어리 한국팀에서 첫째, 둘째로 입사가 빠른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한 변호사가 하버드 로스쿨 1학년때인 1985년. 하버드 인근의 웰즐리여대에서 열린 한인학생회 모임에서였다. 이때 프린스턴대 4학년생으로 이미 하버드 로스쿨 입학허가를 받아 놓았던 이용국 변호사는 이후 한 변호사와 하버드 로스쿨, 클리어리로 이어지는 평생의 친구가 되었다.웰즐리여대 모임서 처음 만나이 변호사가 하버드 1년 후배이지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 시상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 시상 김각영 전 검찰총장이 고려대학교 법과대학교우회(회장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가 수여하는 2016년도 '자랑스러운 고대법대인상'을 받았다.고대 법대 교우회는 2월 16일 저녁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와 행사를 열어 시상식을 가졌다.약 600명의 고대 법대 교우들이 참석했다.김 전 총장은 대전고, 고려대 법대를 나와 1970년 제1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분야 등록, 부동산 1위 전문분야 등록 제도는 2010년 725건(483명)의 등록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누적 건수 1561건(1031명)을 돌파하며 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했다. 58개 전문분야 중 등록변호사가 가장 많은 인기 분야는 어디일까.대한변협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부동산 분야에 모두 172건이 등록, 등록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사법(134건), 건설(130건), 형사법(129건) 등 4개 분야가 100건 이상 등록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혼(88건), 도산(75건), 조세법(70건), 행정법(59건), 의료(54건) 분야도 [승소사례] 원, 오피스텔 공사중지 가처분 막아내 법무법인 원이 서울 방이동에 신축 중인 오피스텔에 대해 제기된 공사중지 가처분을 막아냈다고 최근의 업무사례로 소개했다.원에 따르면, 현재 방이동의 2필지 지상에 지하 5층 지상 17층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위 건물의 남동쪽에는 건물 부지로 확보하지 못한 토지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지상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그 전체가 A에게 임대되고 있고, A는 이 건물에서 음식점 및 주점을 운영하고 있다. A는 오피스텔 부지에 있던 기존 건물의 철거공사 및 오피스텔 신축을 위한 흙막이구조체 형성공사, 터파기 공사 "서울대, 연세대 로스쿨, 인권위 요구에 응해야" "서울대, 연세대 로스쿨, 인권위 요구에 응해야" 학생 선발 시 '나이 차별'을 했다는 의혹 제기되고 있는 서울대, 연세대 로스쿨이 국가인권위의 자료 제출 요구에 불응한 것과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두 로스쿨에 자료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다.서울변호사회는 2월 12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법조인으로서의 능력과 자질과는 상관없는 '나이'가 로스쿨 입학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는 지속적인 비판이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며 "만약 서울대, 연세대 로스쿨이 학생 선발과정에서 나이로 차별을 했다면 단지 법조인이 될 수 있는 기회에 있어서 상대적 "법관임용 대상자의 병원 인턴 근무" "법관임용 대상자의 병원 인턴 근무" 대법원이 2016년도 단기 법관 임명동의 대상자 명단을 공개하고, 법관 적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취합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대법원이 여전히 '법관 순혈주의'를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서울변호사회가 대법원에 의견제출을 제출하기에 앞서 2월 11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문제 삼은 것은 우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변호사 경력 임명동의 대상자 상당수가 로클럭 출신이라는 것. 서울변호사회에 따르면, 임용대상자 중 31명의 변호사경력자가 서울회 소속으로, 그 중 17명이 로클럭 출신이다. 서 국회 통과 외국법자문사법 주요 내용 국회 통과 외국법자문사법 주요 내용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의 합작을 허용하는 외국법자문사법 개정안이 2월 4일 국회를 통과했다. 7월 1일부터 합작법인의 설립이 허용되는 개정 외국법자문사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합작법무법인의 설립=국내 법무법인, 법무법인(유한) 또는 법무조합과 외국 로펌이 합작하여 외국법사무 등을 수행하는 합작법무법인을 설립할 수 있다. 합작법무법인은 합작참여자인 국내 합작참여자와 외국합작참여자의 명칭을 병기하여 표시해야 한다.◇합작참여자 자격기준=합작에 참여하는 국내 합작참여자 및 외국 합작참여자는 설립 후 3년 이상 운영되었어야 하고, 5년 "고영주 이사장, 변호사법 위반 아니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2월 3일 법무법인 KCL의 변호사인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의 김포대 이사 선임 취소소송 대리와 관련, 변호사법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결론냈다.서울변호사회는 "고 이사장이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사분위원)으로 재직하며 취급했던 김포대 임시이사 선임 건과 위원을 그만둔 뒤 변호사로 수임한 이사 선임 취소 사건은 실질적으로 동일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2009∼2010년 사분위원으로 활동하며 김포대 임시이사 선임 안건을 다뤘던 고 이사장은 2013년 김포대 이사 선임 취소소송을 맡아 변호사법을 위반했다 화우, 새 CI 선포 화우, 새 CI 선포 법무법인 화우가 2월 11일 새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하고, 글로벌 리딩 로펌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화우의 새 CI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 안에 법인명 '화우'를 음각한 심볼마크로, 세련미를 가미하고, 국문과 영문 법인명을 함께 사용해 가독성을 높인 게 특징. 특히 심볼마크 속 '화우'가 마치 하나의 글자처럼 끊김없이 이어져 막힘없고 전문적인 화우의 '원스톱 토탈 법률서비스'를 나타내고 있다. 또 어깨동무를 한 듯한 친근한 모습은 화우와 고객이 공유하는 '하나의 가치와 화합'을 상징한다는 게 화 리앤킴, 피제이팩토리 5억원 투자유치 자문 리앤킴, 피제이팩토리 5억원 투자유치 자문 법무법인 세종 출신들로 구성된 법무법인 리앤킴(www.leenkim.com)이 카메라 앱 및 SNS 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피제이팩토리를 대리해 5억여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거래를 자문했다.피제이팩토리는 2월 3일 모코엠시스로부터 5억여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하는 투자약정을 서울 서초구에 있는 법무법인 리앤킴 사무실에서 체결했다.피제이팩토리가 개발 중인 통합 카메라 앱 및 SNS 서비스 '디테일(Detail)'은 자체적으로 보유한 이미지 관련 특허를 통해 구현하는 '모바일기기 기반 카메라 앱'으로, SNS 자체에 기반을 두고 부 이란 제재 해제…기업들 진출 확대 모색 1월 17일자로 이란에 대한 서방국가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에 투자,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기업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건설, 플랜트를 비롯해 석유화학이나 조선, 철강 등의 업종은 물론 종전 제재 하에서도 교역을 지속해 온 가전, 플라스틱, 종이, 화학 등의 업종도 이란 경제제재 해제를 계기로 직접투자 확대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①자본거래적 성격, ②이란에서의 상업적 주재, ③B2B 거래 중 토목 · 건축사업 등은 여전히 거래가 제한되며, 전략물자는 제재 해제에도 불구하고, 대외무역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 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