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기원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신년사 새해 첫 태양이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를 상징하는 병신년의 첫 태양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새해의 첫 태양은 언제나 지난 것, 묵은 것을 떨쳐낼 수 있는 힘을 주고, 다시금 변화와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불황이 심화되고 법조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상황 하에서 2016년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시선이 많습니다. 비록 전망은 어둡지만 법무법인(유) 원의 구성원들은 "어려울수록 원칙에 충실하라"는 선현들의 금언을 되새기고 원칙으로 돌아가 진정한 법률서비스란 무엇인지 다시 고민하고자 합니다.법 이재후 김앤장 대표변호사 신년사 을미년 푸른 양의 해가 저물고 병신년(丙申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했습니다. 12간지에서 을은 씨앗이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병은 씨앗이 줄기를 뻗는 모습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를 돌아보며,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따뜻한 지혜를 가지고 우리의 노력이 줄기가 되어 뻗어나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라 믿으며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희망찬 말씀으로 서두를 열었습니다만, 우리가 당면해 있는 현실은 녹록하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계속되는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법조계 역시 불황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한해 2014년 발족 화우 국제무역통상팀 2014년 발족 화우 국제무역통상팀 로펌의 해외업무 자문과 관련, 법무법인 화우가 지난 2014년부터 국제무역통상팀을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등 달라지는 무역환경에서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 제네바 대표부 대사를 역임한 박상기 고문을 주축으로 무역위원회 조사관 경력의 정동원 변호사, 사법연수원 수료 후 외교통상부에 근무하면서 미국, 아세안 등과의 FTA 협상에서 활약한 이성범 변호사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과 자문변호사인 윤영균 변호사, 유지열, 정기창 미국변호사, 한동운 회계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WTO 분쟁과 수입규 법무법인 KCL 김용직 대표변호사 신년사 2015년을 돌아 보면,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대법원의 형사사건 성공보수 약정 무효 판결이나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결정이 법조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사법시험 존폐 논란은 법조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아주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우리나라 법조의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의 법조인을 잘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현재까지는 이에 관한 논의보다는 특정 집단의 이해관계에 따른 편협한 주장들이나 정치적인 구호들만이 난무하여 갈등이 더욱 증폭된 것은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범국가적 협의 법무법인 지평 이공현 대표변호사 신년사 만능 재주꾼으로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해 2016년 새 아침을 맞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찬 내일을 꿈꾸어 봅니다. 그러나 우리를 에워싼 정세가 녹록지 않기에 마음 한구석은 착잡하기도 합니다. 밖으로는 테러와 전쟁, 지구 온난화와 경제 침체의 우려가 들려오고, 안으로는 남북관계가 얼어 있으며 우리 사회의 대립과 갈등, 분열과 증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세기 동안 우리가 이룩한 정치 민주화와 경제발전을 토대로 지혜로운 원숭이같이 이러한 안팎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법무법인 광장 김재훈 대표변호사 신년사 2016년 丙申年 새로운 한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우리나라는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수출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선진국의 경기는 여전히 회복이 되지 않았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국의 금리인상이 겹쳐 국내 경기전망도 어두운 여건입니다. 법조계 역시 새해부터는 법률시장의 완전개방과 함께 변호사 시장에서의 경쟁이 격화되어 로펌업계가 체감하는 위기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어려움을 말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해 역시 그동안 법무법인 율촌 우창록 대표변호사 신년사 지난 해에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글로벌 경제난에 대한 우려 속에 우리 사회는 메르스 사태와 같은 재난까지 겪었습니다. 특히 법조계는 시장개방과 경기위축이 맞물리면서 경쟁이 심화되었고, 사시폐지를 둘러싼 갈등은 지금도 첨예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율촌은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변화를 예견하고 시스템 정비와 시너지 창출, 고객중심 경영에 매진하면서 사회에 대한 우리의 책임도 다하기 위하여 노력한 결과 여러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즈(FT)로부터 부산변호사회, 법관 평가 결과 발표 지방변호사회별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법관 평가 결과가 발표되기 시작했다.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12월 29일 2015년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대법원, 부산고등법원, 부산지방법원, 부산가정법원,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부산변호사회 소속 344명의 변호사가 평가에 참여해 171명의 법관에 대해 이루어진 3868건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20회 이상 평가된 법관 71명의 평균점수는 85.73점. 또 최고점을 받은 법관의 점수는 97.42점, 최저 점수는 58.61점으로 나타났다.부산변호사회는 높 [이슈진단] 드론의 비행안전을 위한 법적 이슈 최근 드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행안전, 사고에 따른 법적 책임, 사생활 보호, 보안 등에 관한 다양한 법적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의 항공우주 · 방위사업팀에선 특히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드론의 안전성 확보를 강조했다.드론의 안전성이란 드론 자체가 안전하게 비행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드론의 비행으로 인한 인적 ∙ 물적 손해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화우 변호사들에 따르면, 항공산업의 현행 안전규정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화우가 최근 뉴스레터로 제공한 '드론의 비행안전을 박진원 변호사, 브라질 올림픽 중재인 선임 박진원 변호사, 브라질 올림픽 중재인 선임 오멜버니앤마이어스(O'Melveny & Myers, OMM)의 박진원 미국변호사가 12월 7일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2016 브라질 올림픽에 대비하여 구성할 예정인 특별판정부(CAS ad hoc Division)의 중재인(arbitrator)으로 선임됐다. 박 변호사는 모두 12명으로 구성될 특별판정부의 중재인 12명 중 한 사람으로, 아시아 지역에선 박 변호사가 유일하다.2016년 8월에 열리는 브라질 올림픽때 리오 데 자네이로에 설치될 특별판정부에선 올림픽 기간 중 일어나는 각종 분쟁을 현지에서 신속하게 판정하게 된다 변호사가 부동산 중개서비스 오픈 변호사가 부동산 중개서비스 오픈 중소 로펌 현의 대표를 역임한 공승배 변호사가 아파트의 매매 · 임대 등을 알선하는 부동산 중개사이트를 오픈하고 변호사가 진행하는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그러나 변호사가 되면 변리사나 세무사 자격은 자동으로 부여되지만 공인중개사 자격은 그렇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대법원도 2006년 변호사가 부동산중개업을 하려면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공 변호사는 공인중개사는 거래를 중개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만, 자신이 대표를 맡아 운영하는 '트러스트(www.trusthom 화우, 변호사공익대상 수상 법무법인 화우와 개인변호사인 김종철 변호사가 제4회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한다.변호사공익대상은 회원 중 공익활동을 통하여 기본적 인권을 옹호하고 이로써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하여 그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한변협과 대한변협 인권재단(이사장 이세중)이 공동 제정한 상이다.법무법인 화우는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을 설립하여 한센인, 홈리스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소송 및 법률상담 활동 등을 펼친 공적이 인정을 받았다.김종철 변호사는 난민, 인신매매 피해자, 'M&A 강자' 스캐든 압스 'M&A 강자' 스캐든 압스 "천천히 열심히 하고 있어요. 아직은 초기이니까요." 스캐든압스(Skadden, Skadden, Arps, Slate, Meagher & Flom) 서울사무소의 신현영 대표는 여유를 갖고 이야기했다.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것은 지난해 3월로 아직 2년이 채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스캐든은 신 대표의 활약과 함께 올해 M&A 거래에서만 커다란 2건의 자문을 수행했다. M&A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보유한 스캐든의 경쟁력이 한국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셈.스캐든은 삼성전자를 대리해 삼성페이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은, 모 '담합 소송 승소' 오멜버니앤마이어스 '담합 소송 승소' 오멜버니앤마이어스 박진원, 강성룡 두 시니어 변호사가 이끌고 있는 오멜버니앤마이어스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된 CRT 소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소개했다. 원고 측은 삼성과 다수의 회사들이 TV와 컴퓨터 모니터에 사용되는 브라운관 튜브의 가격을 담합하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냈으나, 삼성을 대리한 오멜버니가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강력히 대응하여 금전적 배상 없이 원고가 자발적으로 소를 취하하도록 이끌었다는 것이 박진원 서울사무소 대표의 설명.5년만에 자발적 소 취하 이끌어오멜버니는 수년 전에도 SK하이닉스를 대리해 소송, M&A 전문가 포진, 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 소송, M&A 전문가 포진, 화이트앤케이스 서울사무소 지난 8월 서울사무소 인가를 받은 화이트앤케이스는 상대적으로 뒤늦게 서울에 진출한 로펌으로 분류된다. 그러나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은 제임스 리는 "클라이언트 의견 등을 조사하며 신중하게 접근한 것"이라며 "사무소를 연 이상 서울에 오래 상주하며 한국에서의 업무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의욕을 나타냈다.실제로 화이트앤케이스는 서울사무소 개설 이전부터 한국 기업 등을 상대로 활발하게 자문에 나서고 있다. 올해만 해도 오만의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에서 한국수출입은행과 무역보험공사 등 '코오롱-듀폰 합의' 폴 헤이스팅스 '코오롱-듀폰 합의' 폴 헤이스팅스 폴 헤이스팅스의 올 실적에선 지난 5월 마무리된 코오롱인더스트리 대 듀폰과의 분쟁을 빼놓을 수 없다.폴 헤이스팅스가 코오롱 측을 대리해 6년만에 합의로 종결했지만, 미국 로펌들 사이에서조차 그동안의 대응이 과연 적절했는지 의견이 분분했던 게 사실이다. 6년간 민, 형사 소송이 이어지며 엄청난 변호사비용과 함께 지난해 4월 코오롱에 9억 1990만달러의 배상을 명한 1심 판결이 무효화되기까지 아라미드 제품의 생산과 판매 금지 등 코오롱 측의 불이익이 워낙 컸기 때문. 이 때문에 어차피 합의할 것이었으면 진작 합의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불황 특수' 스티븐슨 하우드 서울사무소 '불황 특수' 스티븐슨 하우드 서울사무소 "유가가 떨어지는 바람에 조선소와 발주자 사이에 여러 문제, 분쟁이 발생하고 있어요. 일종의 불황 특수라고 할까요."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 대표로 부임한 스티븐슨 하우드의 김경화 변호사에겐 즐거운 비명이었다. 경기가 호황이면 조금 문제가 있더라도 어서 배를 가지고 가서 돈을 벌려고 할 텐데, 해운경기가 가라앉으며 조선과 해운 분야에 다양한 분쟁이 일며 김 변호사 사무실에 자문요청이 밀려들고 있는 것."묻지마 계약파기 횡행"김 변호사에 따르면, 납기일이 지났다고 계약을 파기하는 것은 보통이고, 배를 인도받은 후에도 디자인이나 '매출 80%씩 성장' 코헨앤그레서 서울사무소 '매출 80%씩 성장' 코헨앤그레서 서울사무소 손승철 미국변호사가 서울사무소를 이끄는 코헨앤그레서(Cohen & Gresser)도 한국 업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로펌 중 한 곳이다. 특히 뉴욕에서 일종의 소송 전문 부티크로 시작한 강소 로펌답게 서울에 상주하는 변호사는 손 대표 등 단 2명에 불과하지만 놀라운 매출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코헨앤그레서에 합류하기 전 삼보컴퓨터에서 사내변호사로 근무하기도 한 손 변호사는 2012년 사무실을 오픈한 이후 매년 80% 이상의 매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무엇보다도 높은 전문성과 함께 미국의 대형 로펌에 비해 상대적으로 '올해 우리 로펌은…' 'Legal 500 전 분야 1등급' 광장 '올해 우리 로펌은…' 'Legal 500 전 분야 1등급' 광장 'IFLR 6개 전 분야 1등급' 'Legal 500 14개 전 분야 1등급' '체임버스 아시아 13개 분야 1등급'…광장의 최근 위상은 해외매체 평가가 잘 말해준다. 실제로 2014년 결산 결과 매출도 늘었고, 자문과 소송 등 주요 업무분야에서 광장 변호사들의 활약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달 유리한 금액의 합의로 종결된 포스코와 신일철주금(구 신일본제철)과의 영업비밀침해 및 특허침해소송, "동부하이텍이 자본잠식 상태에 있는 동부일렉트 로닉스를 흡수합병하면서 회계장부에 영업권으로 계상한 2931억여원은 세법상 영업권으로 김학의 전 차관 변호사등록 무산 김학의 전 차관 변호사등록 무산 '별장 성 접대' 의혹에 연루됐던 김학의(59) 전 법무부 차관과 판사 재직 시절 특정지역을 비하하는 내용 등의 수천개의 댓글을 올려 물의를 빚은 이 모 전 부장판사의 변호사등록이 무산됐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2월 15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김 전 차관이 공직자로서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사정이 충분해 변호사법 8조 1항 4호의 공무원 재직 중 위법행위를 한 경우에 해당하여 이로 인하여 퇴직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변호사자격등록 부적격 및 입회 거부를 결정했다. 서울변호사회는 "위와 같은 사정은 이전이전이전21121221321421521621721821922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