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7년째 한우물M&A 전문 백윤재 변호사 17년째 한우물M&A 전문 백윤재 변호사 "미국엔 합리적인 비용에 신속한 답변을 제공하면서도 서비스의 품질이 대형 로펌 못지않은 부티크 펌들이 많이 발달해 있다고 해요. 한얼은 말하자면 한국에서 이런 부티크 펌의 선구가 되자는 것입니다."한얼의 백윤재 변호사는 육군법무관을 제대한 1988년 당시 서울 광화문에 사무소가 있던 동서종합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업무를 시작한 25년 경력의 기업변호사다. 그 후 하버드 로스쿨로 연수를 떠나 LL.M.(법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뉴욕주 변호사가 되었으며, 뉴욕의 Bryan Cave에서 정식 어소시에트로 경력을 쌓기도 했다. 백 변호사는 서울사무소 오픈 3년 HSF CEO 인터뷰 서울사무소 오픈 3년 HSF CEO 인터뷰 지난 5월 19일 저녁 광화문의 포시즌스 호텔.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서울사무소의 매니징 파트너인 루이스 맥도널드(Lewis McDonald)가 행사장을 찾은 손님들에게 우리말로 연신 "감사합니다"를 연발했다. 2013년 봄 서울사무소를 오픈한 HSF가 서울사무소 3주년 기념파티를 연 것으로, 이날 행사를 위해 HSF의 공동 CEO 중 한 명인 마크 리고티(Mark Rigotti)도 런던에서 날아와 참석했다.모두 26곳의 영미 로펌이 서울사무소를 열어 한국에 진출한 가운데 3주년 기 보험 부티크 법률사무소 지현 보험 부티크 법률사무소 지현 2006년 태풍 에위니아가 남해안을 덮쳤을 때 이스라인 티안진(Easline Tianjin)호가 중국에서 화물을 싣고 부산으로 가다가 여수 앞바다에서 컨테이너 77개가 유실되는 사고를 당했다. 어장 피해 등을 입은 수많은 어민들이 피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적하보험 사건을 많이 다루는 법무법인 지현은 유실된 화물의 3분의 2 가량을 맡아 부산지법에서 열린 선주책임제한신청절차에 참여했다. 국내 보험사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의 외국 보험사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화주까지 대리한 지현은 이 사건에서 상당한 보상을 받아냈다. "미국 특허든 한국 특허든 뼈대 같아" "미국 특허든 한국 특허든 뼈대 같아" 권영모 변호사는 삼성과 애플이 화해로 분쟁을 종결한 이후 IP 분쟁이 주춤한 측면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중국의 부상과 함께 한국의 특허출원 순위가 세계 5위로 밀리면서 소송을 내야 하는 국가를 정하는 우선순위에서 밀려 줄어든 면이 없지 않겠지만, 한국이 세계시장을 리드하는 반도체나 LCD 등은 여전히 분쟁이 적지 많고, 특히 영업비밀 관련 분쟁이 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특히 "IP 분쟁은 정말로 글로벌 마켓"이라며 후배 변호사들에게 뛰어난 영어실력과 함께 글로벌 마인드를 주문했다.영업비밀 "가격 차이로 동양매직 매각 무산 아쉬워" "가격 차이로 동양매직 매각 무산 아쉬워" 이성훈 변호사는 M&A 거래의 실패사례로 동양매직 케이스를 들어 설명했다. 동양그룹은 2013년 구조조정을 추진하면서 동양매직 매각을 최초로 진행했다. 교원 측에서 인수가격으로 2300억원을 제시하였으나 동양그룹이 2500억원을 고집하면서 거래가 결렬되었고, 이는 M&A 시장에서 동양그룹에 대한 신뢰 하락으로 이어져 동양그룹 전체의 붕괴로 연결되었다는 게 이 변호사의 진단이다. 200억원 차이에 거래 결렬그에 따르면, 구조조정을 시작하는 대기업집단은 계열사를 매각하여야 할 때 가급적 매각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매각하더라도 콜옵션(c 변협, '겸직허가 가이드라인' 마련 변협, '겸직허가 가이드라인' 마련 최근 법무부장관, 검찰총장 등 검찰 고위직 출신 변호사들이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겸직허가 없이 대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 변협이 8월 3일 겸직허가 가이드라인을 제정했다.이날부터 시행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겸직하고자 하는 업무가 변호사의 공공성에 반하거나 변호사 업무의 공정한 수행과 그 업무의 전념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 그 밖에 변호사법 또는 변호사윤리에 위반될 현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겸직을 허가하지 아니할 수 있다. 공직자 출신에 대한 특례도 마련했다. 공직자윤리법 3조에 따른 재산등록의무자였던 현천욱 변호사는 누구… 노동 전문 현천욱 변호사는 오래 전부터 해외에서의 강연 및 한국 노동법에 관한 영어 논문을 기고 등을 통해 우리 노동법을 해외에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미국에서 발간된 세계 각 나라의 노동법을 소개하는 노동법 총서의 한국 섹션을 맡아 집필했으며, 2010년 김앤장에서 발행한 "A Guidebook Labor & Employment Laws of Korea"도 그가 주도해 탈고한 한국 노동법에 대한 영문 개론서다.또 하나 그가 관심을 갖고 활발하게 추진하는 일 중 하나는 한국의 노동전문가 양성. 한국노동연구원 부설 노사관계 법무법인 태평양, 미얀마 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이에 따라 양곤에 현지사무소를 운영하는 한국 로펌이 법무법인 지평, 율촌에 이어 태평양까지 모두 3곳으로 늘어났다.태평양은 "미얀마의 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국내 기업의 진출이 늘어나고 있지만 불명확한 미얀마의 법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미얀마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양곤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양곤 사무소엔 배용근, 김병필 변호사와 안철효 미국변호사, 까웅 헷 조(Kaung Htet ZAW) 미얀마 변호사 등이 포진해 서울의 양은용 변호사와 함께 미얀마 투자진 40년만에 돌아온 김영준 밀뱅크 서울 대표 40년만에 돌아온 김영준 밀뱅크 서울 대표 "그땐 우리나라가 외국에 원전을 수출하며 관련 금융까지 제공하고 이에 대해 법률자문을 할날이 오리라곤 전혀 상상을 못했죠. 그런데 그런 날이 왔어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날이. 굉장히 감회가 깊죠." 얼마 전 미국 로펌 밀뱅크(Milbank Tweed, Hadley & McCloy) 서울사무소 대표로 부임한 김영준 뉴욕주 변호사는 33년 전 얘기부터 꺼냈다. 그가 하버드 로스쿨 2학년 때인 1982년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밀뱅크 뉴욕사무소에서 서머인턴을 할 때의 이야기다.서머인턴하며 한국일 처음 접해"밀뱅크 뉴욕사무소에서 클리포드 찬스 홍콩사무소 김현석 미국변호사 클리포드 찬스 홍콩사무소 김현석 미국변호사 "한국 관련 딜(deal)이 확실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 출장 올 기회가 더 많아져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영국계 로펌인 클리포드 찬스(Clifford Chance) 홍콩사무소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현석 미국변호사(38)는 지난 9월10일 1주일 일정으로 서울에 왔다. 약 3달만의 방문으로, 최근 몇 개의 새로운 딜이 시작되며, 클라이언트들과 인사도 나눌 겸 한국을 다시 찾은 것이다. e메일과 몇 차례의 전화 통화 끝에 홍콩으로 떠나는 17일 아침 서울 소공동의 조선호텔에서 그를 만났다.고수익 채권시장 활기금융 '퇴직 공직자 영입신고 해태' 김앤장 징계 '퇴직 공직자 영입신고 해태' 김앤장 징계 대한변협이 퇴직한 공직자 9명을 영입하고도 이들의 명단과 업무활동 내역을 소속 지방변호사회에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5월 김앤장의 이재후 대표변호사에게 과태료 2000만원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징계는 2015년 김앤장 측에 같은 혐의로 징계를 내릴 때 확인되지 않았던 변호사법 위반 내용이 추가로 드러나 이루어졌다.변협 관계자는 김앤장이 지난해 징계를 받은 이후 새로 퇴직공직자 영입 및 활동내역을 소속 지방변회에 제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난 것은 아니라며 "이번에 징계 대상이 된 혐의는 모두 지난해 징계를 내 코리안 아메리칸 로펌 '리앤홍'의 성공비결 "한국 법률시장이 열려 영미 로펌 여러 곳이 한국에 진출했는데, 저희는 한국계 미국 로펌 즉, 코리안 아메리칸 로펌(Korean American Law Firm)이라고 보시면 돼요."지난해 11월 서울사무소 인가지난해 11월 서울사무소 인가를 받은 '리, 홍, 데거만, 강앤웨이미(Lee, Hong, Degerman, Kang &Waimey)'의 사이먼 홍 대표변호사는 '리앤홍'을 이렇게 표현했다. 그의 설명을 좀 더 들어보면 코리안 아메리칸 로펌의 의미가 분명해진다. 한국계 변호사들이 주축이 된 미국 로펌이라는 뜻이다. '로클럭 근무' 재판부 사건 맡았다가 로펌도 징계 '로클럭 근무' 재판부 사건 맡았다가 로펌도 징계 대형 로펌에 취업한 재판연구원(로클럭) 출신 변호사가 과거 근무했던 재판부의 사건을 맡았다가 소속 로펌과 함께 징계를 받았다.대한변협은 법무법인 태평양과 소속 변호사 A씨에게 변호사법 위반 혐의를 인정, 7월 18일 태평양은 과태료 1000만원, A변호사에겐 견책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재판연구원으로 일할 때 소속 재판부가 취급했던 사건을 변호사가 된 이후 맡았다는 이유로 징계가 청구됐다. 변호사법에 따르면, 변호사는 공무원 · 조정위원 또는 중재인으로서 직무상 취급하거나 취급하게 된 사건에 관하여는 그 직무를 수행할 수 동천, 태평양공익인권상 후보 모집 재단법인 동천이 2016년도 태평양공익인권상 후보 신청을 받고 있다.올해로 일곱 번째인 태평양공익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큰 기여를 해온 단체 혹은 개인을 선발해 시상하며,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후보자 모집기간은 8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동천 홈페이지(http://www.bk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태평양공익인권상의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1회: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2회: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3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4회: 유해근 목사 (나섬공동체 대표 변호사 10명중 8명, 보상 등 '직무 스트레스' 겪어 변호사 10명중 8명, 보상 등 '직무 스트레스' 겪어 변호사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변호사 수의 증가와 함께 법률시장 개방 등 국내외적인 환경 변화로 사건 수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변호사의 스트레스 증가는 결과적으로 법률서비스 수요자들에 대한 서비스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변호사들의 높은 스트레스는 변호사들로 하여금 전문직업인으로서의 발전을 꾀할 수 없게 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사회경제적 손실로 이어지게 된다.법무법인 조율의 채상국 변호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정림 부연구위원, 아주대 의대 직업환경의학교 변협, 14년 만에 비위 변호사 '제명' 변협, 14년 만에 비위 변호사 '제명' 대한변협이 7월 18일 수임료를 돌려주지 않는 등 비위를 저지른 A변호사에 대해 제명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변협이 2002년 명의대여를 한 변호사를 제명한 이후 14년 만의 제명 결정으로, 변호사 비리가 갈수록 늘어나는 데 대해 변협이 단호한 제재 의지를 나타낸 것이어 주목된다. 제명은 변호사에 대한 징계의 하나로, 제명 결정이 확정되면 변호사로서 활동할 수 없고, 5년 후에야 변호사 재등록이 가능하다.A변호사는 의뢰인의 사건을 수임하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수임료를 반환하기로 수차례 약정했음에도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조 [영국 로펌 결산 결과] 클리포드 챈스 사상 최대 매출 [영국 로펌 결산 결과] 클리포드 챈스 사상 최대 매출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프레쉬필즈(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 알렌앤오베리(Allen & Overy), 허버트스미스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 등 4월 말로 회계연도가 끝나는 영국 로펌들의 2015-2016 결산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종합하면 아직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슬로터앤메이(Slaughter and May)와 링크레이터스(Linklaters)를 제외한 매직 써클 펌들이 브렉시트로 미래의 불확실성이 예고되는 와중에도 지난 1년간 성장이 이어지는 [아태 지역 로펌 브랜드 인지도] King&Wood 1위, 김앤장 4위 아시아 · 태평양 지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가장 높은 로펌은 어디일까. 영국의 법률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아크리타스(Acritas)가 조사해 지난 6월 29일 발표한 '아태 로펌 브랜드 인지도(Asia Pacific Law Firm Brand Index)'에 따르면, 중국과 호주 로펌의 합병 로펌인 King & Wood Mallesons가 1위,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가 1점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허버트스미스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가 3위를 마크한 가운데 한국에선 김앤장 율촌, '이란법센터' 설치 법무법인 율촌은 이란 경제 제재 해제 후 활발해진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이란법센터'를 설치한다.7월 14일 이란핵협상 타결 1주년에 개소식을 가질 예정인 율촌 이란법센터에선 단순히 이란의 법령 등을 조사하고 검토하는데 그치지 않고, 법제도의 바탕이 되는 이란의 정치와 경제, 사회, 역사 및 문화에 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우리 기업들의 이란 진출시 법률상 유의사항에 관한 책자와 뉴스레터를 발간하고, 이란 핵합의의 이행 상황 점검과 이란의 투자 법제 등에 관한 세미나도 역사에서 찾은 국가흥망의 비밀 역사에서 찾은 국가흥망의 비밀 중국 춘추시대의 유명한 정치가 관중은 제환공을 도와 패업을 이룬 뒤 호화로운 저택을 몇 채씩 가지고 호사스러운 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의 공적이 워낙 위대했기 때문에 제나라 사람들은 이를 사치스럽다고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권성 전 헌법재판관은 "오늘날의 우리나라 같으면 여론이 들끓어 관중은 권력 남용과 부정부패로 재판을 받고 처벌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국가흥망의 비밀은 무엇일까. 원로 법조인 권 전 재판관이 "흥망유수(興亡有數)"라는 책을 냈다. 평소의 관심사인 역사를 흥망의 관점에서 정리하고 동양과 서양의 방대한 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