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장, 호치민 이어 하노이 사무소 개소 올 초 베트남의 호치민에 사무소를 개설한 법무법인 광장이 하노이 사무소도 열었다.광장은 12월 16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베트남의 두번째 사무소인 하노이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광장은 "지난 3월 한윤준 미국변호사를 대표로 호치민 사무소를 개소한 데 이어 베트남 중북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기업들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노이에 두번째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며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의 대형로펌에서 근무하는 등 다년간 동남아 관련 업무를 수행한 최성도 미국변호사, 10여년간 경력 비슷한 조대환, 이병화 회장 한국의 두 사내변호사 단체를 이끌고 있는 조대환, 이병화 회장은 사법시험에 합격해 일류 로펌에서 활약하다가 사내변호사가 된 공통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법시험 및 연수원 기수는 조 회장이 1년 빠르다. 고려대 법대를 나온 조 회장은 법무법인 김 · 신 · 유를 거쳐 태평양에서 로펌 변호사로 약 10년간 활동한 후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상무로 사내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약 10년의 사내변호사 경력이 쌓은 그는 2015년부터 IHCF 회장을 맡고 있다. IHCF 회원의 70%가 외국변호사특히 전체 회원이 1530명인 IHCF은 한국변 "여기는 중동, 한국식으로 접근하면 안 돼" "여기는 중동, 한국식으로 접근하면 안 돼" 오마르 변호사는 중동 지역에서의 분쟁해결과 관련, 언어 문제도 강조했다. 중동 지역에서의 소송은 아랍어를 써야 하며, 문서 등이 아랍어로 작성된다. 그러나 일부 국제로펌의 경우 일단 영어로 문서 초안을 만든 다음 이를 다시 아랍어로 번역해 제출하는데, 그렇게 해선 정확한 의사전달이 안 될 수 있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물론 모두 46개 나라 출신의 약 350명의 변호사가 활동하고 있는 알타미미엔 이종은, 하지원 변호사 등 한국어가 유창한 한국계 변호사 2명과 패러리걸 2명이 한국팀에 포진하고 있으며, 아랍 변호사와 함께 직접 아랍어로 중동 로펌 알타미미의 조언 중동 로펌 알타미미의 조언 "중동지역은 매우 특수한 지역입니다. GCC(걸프협력기구) 6개국의 경우 주로 샤리아법(Sharia Law)을 근간으로 하지만 나라마다, 도시마다 법제도와 실무가 서로 달라 면밀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수 있어요."첫 중동 로펌 세미나 인기11월 8일 오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울국제중재센터 대회의실. 통로까지 의자를 놓고 만원을 이룬 가운데 기업체 관계자 등 청중들이 중동 로펌 알타미미(Al Tamimi)의 오마르(Omar Omar) 중동 변호사의 발표에 집중하고 있었다. 알타미미는 중동에서 제일 큰 로컬 로펌(local l '시장개방 5년' 특별좌담 '시장개방 5년' 특별좌담 한국 법률시장이 개방된 지 5년이 지났다. 모두 27곳의 영미 로펌이 서울에 사무소를 열고 진출해 한국 로펌들과 똑같이 자문에 나서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클리어리 가틀립(Cleary Gottlieb)의 한진덕, 롭스앤그레이(Ropes & Gray)의 김용균, 스티븐슨 하우드(Stephenson Harwood)의 김경화 변호사 등 3명의 외국 로펌 서울사무소 대표를 초청해 시장개방 이후 달라진 모습, 서울에 진출한 영미 로펌의 현주소를 짚어보았다. 또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 브렉시트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향후 전망을 조망했다 알타미미 한국팀의 이종은, 하지원 변호사 알타미미 한국총괄을 맡고 있는 이종은 변호사는 DLA Piper 뉴욕사무소, 김앤장을 거쳐 2012년 알타미미에 합류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뿐만 아니라 한국 대기업이 추진하는 중동내 대형 프로젝트에 거의 모두 관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코퍼릿 변호사로서 이종은 변호사의 주요 자문분야는 인수합병, 합작회사 설립 등이지만 지금은 중동지역내 각종 대형 분쟁에서 한국 기업을 대리하여 실제 협상에 활발히 참여하고 지역 진입 및 활동을 위한 전반적인 전략 자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UAE 한국대사 제49대 변협 회장 선거'서울 vs 지방' 한판 승부 제49대 변협 회장 선거'서울 vs 지방' 한판 승부 2017년 1월 16일 실시되는 제49대 대한변협 협회장 선거가 김현 변호사와 장성근 변호사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되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을 역임한 김현 후보는 서울회 소속, 수원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장성근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은 지방회 소속이어 서울과 지방 후보의 경쟁이란 측면도 있다. 12월 2일 후보등록 마감 후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 장성근 후보가 1번, 김현 후보가 2번을 받았다. 이어 두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 1월 13일 조기투표를 거쳐 선거일인 1월 16일 당락이 갈리게 된다. 선거 결과 유효투 사내변호사가 뽑은 영미 로펌 '톱 10'은… 사내변호사가 뽑은 영미 로펌 '톱 10'은… 지난 10월 13일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미국 로펌 레이텀앤왓킨스는 서울에 사무소를 열고 진출한 27번째 외국 로펌이 된다. 2012년 7월 롭스앤그레이, 쉐퍼드멀린, 클리포드 챈스가 가장 먼저 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4년이 넘는 시간이 흐르며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미 로펌이 스물일곱 개로 늘어났다. 영국 로펌 5곳, 미국 로펌 22곳이 서울에 진출한 가운데 미국 로펌 몇 군데가 더 한국에 진출할 생각이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시장개방 3단계 시작법률시장개방 시점을 기준으로 치면 이미 5년이 지나 지난 7월 1일부터 유럽 로펌 한사회 이병화, IHCF 조대환 회장 인터뷰 한사회 이병화, IHCF 조대환 회장 인터뷰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변호사 즉, 사내변호사가 얼마나 될까. 대한변협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재 약 3200명의 한국변호사가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다. 2만 명이 넘는 전체 등록변호사의 15%가 넘는 규모로, 여기에 외국변호사 사내변호사를 더하면 4000명을 훨씬 넘고 5000명도 더 될 것이라는 추산도 있다. 사내변호사단체인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에 가입해 회원으로 활동하는 외국변호사 사내변호사만 1000명이 넘기 때문이다. 사내변호사들은 또 법무와 컴플라이언스 등 전통적인 영역은 물론 기획, 영업 등 다양한 부서 내실 강조하는 정미화 IAKL 새 회장 내실 강조하는 정미화 IAKL 새 회장 "형식적인 회원 배가(倍加) 운동은 안 하려고 해요. 이제는 내실을 기해야죠."법무법인 남산의 정미화 변호사가 지난 10월 1일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인법률가회 즉, IAKL 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그는 중소 로펌인 법무법인 남산의 공동대표 중 한 사람으로 그의 회장 선출엔 중소 로펌 출신의 회장이라는 의미가 하나 더 있다. 외유내강형 리더로 알려진 그가 회장이 되어 한 첫마디도 IAKL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자는 것. 그는 회장단의 팀플레이를 강조하고, "IAKL이 이제 창립 30주년을 눈앞에 변협, 한나 벅스바움 교수 초청 강연 대한변협이 12월 7일 오전 10시 강남구 테헤란로 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한나 벅스바움(Hannah L. Buxbaum)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이날 강연에서 한나 벅스바움 교수는 ▲자유무역협정하의 투자자-국가간 분쟁 해결 및 이에 대한 사례 분석 ▲미국 법원에서 고소인이 될 수 있는 해외정부와 미국 사법제국주의에 대한 반대 사례 ▲다국적 법규 명령 및 규제적 갈등 : 역외 파생 상품에 대한 규제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해외 투자자들이 제기하는 ISD(투자자-국가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KCL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KCL 올 초 대전고등법원장을 끝으로 퇴직한 박홍우 변호사를 영입한 법무법인 KCL은 올해 새로운 대법원 판례를 여러 건 생성했다고 소개했다. 사외이사의 선관주의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 배상에 관한 판결과 공법상 제한이 있는 토지의 수용보상에 관한 판결이 KCL이 수행한 대표적인 사건.사내이사에 비해 책임이 넓게 면제되는 경향이 있는 사외이사의 선관주의의무 위반에 관한 사건에서 KCL은 "주식회사의 이사는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로써 대표이사 및 다른 이사들의 업무집행을 전반적으로 감시하고 특히 재무제표의 승인 등 이사회에 상정된 안건에 관하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율촌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율촌 법무법인 율촌의 '혁신'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로부터 '한국의 혁신 로펌상'을 수상한 율촌은 기업법(Corporate & Commercial), 금융법(Finance), 로펌경영혁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한국 로펌 중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율촌이 내부의 연구 · 개발센터를 통해 산업의 변화를 예측하고, 클라이언트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며 "공익활동에 대한 투자와 내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한 변호사 양성제도도 한국과 중국의 경쟁법 집행 동향은… 법무법인 태평양이 대한상공회의소, 중국의 중륜법률사무소와 공동으로 11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쟁법 집행 동향' 세미나를 열었다.약 60여명의 기업법무, 해외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최근 양국 간 국제 정세변화에 따라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경쟁 당국의 규제집행 동향, 반부정당경쟁법 개정에 따른 불공정거래행위 유형 신설, 경쟁법 적용 대상 확대 등 중국 내 경쟁법 규제 환경의 변화를 확인하고,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2016년 정책 방향과 내년 정책 방향, 중국과 해외 경쟁 당국과의 적극적인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누리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누리 '원고 대리 전문 로펌(Plaintiffs Law Firm)'의 선두주자인 법무법인 한누리는 2016년 ELS(주가연계증권) 종가 조작사건과 수주(受注) 관련 산업의 분식회계사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우선 ELS 소송. 지난 2월 대법원으로부터 대우증권 195회 ELS와 관련한 원고 승소 확정판결을 받아 관련 상품 피해자 전원에게 백억원이 넘는 배상금이 지급되도록 하였으며, 3월에는 도이치뱅크를 상대로 낸 ELS소송에서 대법원의 승소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아 냈다.한누리는 증권관련집단소송 방식으로 진행한 로얄뱅크오브캐 상속 · 증여에 쏠린 관심 상속 · 증여에 쏠린 관심 로펌마다 상속과 증여 문제를 다루는 특별팀을 운영하고, 세미나도 자주 개최하고 있다. 법무법인 지평은 12월 2일 KPMG 삼정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개최한 '상속 ㆍ 증여 및 승계전략 세미나'에 기업체 관계자 등 11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고 소개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지평의 사봉관 변호사는 최근의 주요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상속법 판례의 경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삼정KPMG의 정병수 상무가 '가업승계 유형별 사례 및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했다. 지평의 구상수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I&S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I&S 변호사 13명, 노동 전문 아이앤에스는 올해도 노동법 소송은 물론 노사관계 개선을 위한 정책자문 의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시장경쟁 심화, 업계 최고 수준인 과도한 근로조건의 부담으로 경영위기가 도래하던 지방 소재 한 중견 기업에 대한 자문이 아이앤에스가 수행한 노사관계 개선 자문의 대표적인 사례로, 이 회사는 아이앤에스로부터 1년 넘게 자문을 받으며 노조의 100일 파업을 견디면서 호봉제를 폐지하고, 고정형 상여금을 변동형 성과급으로 변경하는 임금제도 개선안을 도입했다. 또 과도했던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의 취업규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창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창 법무법인 세창이 올해 수행한 업무로 세월호 배 · 보상 업무를 빼놓을 수 없다. 세창의 이광후 변호사는 "정부로부터 위임을 받아 피해자 348명에 대한 배 · 보상업무를 마무리했다"고 소개하고. "유족과의 어려운 일도 많았으나, 국가적인 위난 수습에 일조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변호사 전원이 매달려 헌신적으로 일한 결과 단기간에 보상업무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세월호 선체 인양과 관련해 제3자에 대해 발생할 수 있는 배상책임, 중국 인양업체와의 계약 관계 등도 세창 변호사들의 몫으로, 세창은 해양수산부를 대리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태평양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태평양 지난해부터 시작된 법무법인 태평양의 해외진출 노력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태평양은 지난 6월 미얀마 양곤에 사무소를 열고 배용근, 김병필 변호사와 안철효 미국변호사를 파견했다. 북경, 상해, 두바이, 홍콩, 하노이, 호치민에 이은 태평양의 일곱 번째 해외사무소로, 중국에서 동남아를 거쳐 중동까지 이어지는 아시아 벨트를 확장한 것이다.개설 후 1년이 더 지난 베트남의 호치민, 하노이사무소에선 이미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 태평양 동남아팀은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국내 최대 포장재 기업인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최대 포장재 업체인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결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한결 세차례의 합병을 거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합병 로펌 한결에겐 합병 후의 전문팀 라인업과 시너지가 성장의 중요한 발판이 된다. 2년 전 구 법무법인 한빛과 합병한 한결은 2016년을 한빛과의 화학적 결합과 통합작업을 통해 법인의 내실을 기한 해로 평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2014년 하반기 설립된 판교 분사무소도 2년의 시간이 흐르며 판교 벤처밸리의 대표적인 법률사무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올해 합류한 여러 명의 변호사 중 소개할 대목은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의 합류. 한결은 이 전 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하고 '통 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