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변호사 입회 조정으로 분쟁 마무리 변호사 입회 조정으로 분쟁 마무리 법무법인 화우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 9월 7일 아셈타워 34층에 '공익법률상담 및 분쟁조정센터'를 열고 사회적 · 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과 분쟁조정에 나섰다. 특히 분쟁조정이 주목되는 내용으로 변호사 입회 하에 분쟁조정이 성립될 경우 민법상 화해계약의 효력이 발생해 나중에 다른 말을 못하게 된다. 화우공익재단의 조정으로 분쟁이 최종 마무리되는 것이다. 무료 법률상담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경제적 약자 ▲장애인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피해자 ▲한부모가정 뿐 아니라 그 밖에 ▲공익적 목적성에 부합해 법률상담이 김앤장, '옥시 증거 은폐 의혹' 무혐의 김앤장, '옥시 증거 은폐 의혹' 무혐의 검찰이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9월 4일 밝혔다. 검찰은 옥시레킷벤키저의 실험 조작 · 은폐를 김앤장이 공모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변호사의 변론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법 24조 2항은 "변호사는 그 직무를 수행할 때에 진실을 은폐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평양, '중재실무강의' 개정판 발간 태평양, '중재실무강의' 개정판 발간 법무법인 태평양 국제중재팀이 2016년 개정 중재법을 반영한 '중재실무강의' 개정판을 발간했다.이번 개정판에서는 최근 국회를 통과하여 2016년 11월 시행 예정인 개정 중재법과 국내외 중재기관의 새로운 규칙을 소개하고, 중재절차에 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의 내용을 더욱 자세히 기술했다. 태평양 관계자는 "실제 사건 수행에 도움이 되도록 중재 관련 대법원, 해외 주요 판례 등을 포함했고, 중재절차의 개시부터 절차 진행과 중재판정의 집행까지 자세한 진행 요령과 실무 쟁점을 빠짐없이 설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법조계는 위기…징비의 개혁 시작하자" "법조계는 위기…징비의 개혁 시작하자" 큰 위기를 맞고 있다는 법조의 구체적인 문제점이 무엇일까. 8월 29일 열린 제25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에서 법조가 처한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수많은 변호사들은 물론 변호사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행사장을 찾은 법원, 검찰 관계자들도 같은 얘기를 전했다.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은 "최근 법조 전체에 대한 신뢰의 악화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모든 잘못된 의식과 관행으로부터 결별하여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김현웅 법무부장관도 "법조의 부동산 · M&A 자문 돋보이는 법무법인 세한 기업자문팀 부동산 · M&A 자문 돋보이는 법무법인 세한 기업자문팀 로펌의 전문팀하면 먼저 대형 로펌을 생각할 수 있는데, 분야에 따라서는 중소형 로펌 또는 부티크 중에도 뛰어난 전문성을 내세우며 클라이언트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이번호에선 특히 부동산 거래와 M&A 등 기업법무 분야에서 대형 로펌 뺨치는 경쟁력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세한의 기업자문팀을 찾았다. '우리는 잘 하는 것만 하려고 한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세한 자문팀 변호사들의 생생한 얘기를 전한다. 편집자"클라이언트들은 변호사가 자신의 일에만 집중해주기를 바라는 경향이 있어요."법무법인 세한의 오상 500스타트업에 자문하는 법무법인 '세움' 500스타트업에 자문하는 법무법인 '세움' "세종에 있을 때 고등학교 후배가 엔젤투자를 부탁하며 찾아온 적이 있는데 이거다 싶었죠. 변호사인 제가 조금만 도움을 주면 이런 회사들이 정말 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정호석 변호사는 이때 고교 후배가 하는 회사에 직접 자문하지는 않았다. 돈만 조금 투자했다고 한다. 그러나 2012년 7월 세움으로 독립한 이후 수많은 스타트업 회사에 자문하며 스타트업의 수호천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법률사무소도 지금은 서울 강남으로 옮겼지만, 처음엔 스타트업 기업이 많은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시작했다. 철저하게 고객이 있는 현장 변협 로스쿨평가위원장에 신용간 변호사 대한변협 법학전문대학원평가위원회 제4기 위원장에 변협 부회장인 신용간 변호사가 위촉됐다. 신 위원장은 검사 출신으로,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대검 중수부 컴퓨터 수사과장, 서울지방변호시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전지연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노수환 성균관대 법전원 교수, 김재중 충북대 법전원 교수, 이정민 법원행정처 기획총괄심의관, 이영재 법무부 법조인력과장, 이진석 교육부 학술장학지원관, 강석훈 한국방송공사 보도국 국제주간,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영호 서울기독대학교 교무연구처장이 위원으로 위촉됐다.대한변협 법학전문대 "법률문장 아름다울 필요 없어" "법률문장 아름다울 필요 없어"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역임한 법무법인 화우의 변동걸 변호사는 초임판사 시절 처음으로 작성했던 판결문을 잊지 못한다. 나름대로 많은 정성을 들여 작성한 판결초고였는데도, 판결 선고 후 부장으로부터 돌려받아 보니 새까맣게 고쳐놓아서 자신이 쓴 부분은 거의 남아 있지 않았던 것.좋은 법률문장이란 어떤 문장일까. 변 변호사는 "법에 맞는 논리가 전제되어야 하며 군더더기 없이 뜻이 분명하고 간략하게 드러나야 된다"고 말했다. 또 "그 어떤 다른 글보다도 내용이 더 중요한 것이며 굳이 아름다울 필요도 없다"고 했다. 특히 그가 주목하는 대 변협, 검찰개혁 방안 발표 변협, 검찰개혁 방안 발표 홍만표, 진경준 전 검사장이 탈세와 몰래변론,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고, 특별감찰관에 의해 우병우 민정수석이 수사의뢰되고 청와대가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검찰 수사를 촉구한 가운데 대한변협이 검찰개혁방안을 내놓았다.변협은 8월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우리나라의 검찰권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막강하고, 이런 구조 때문에 현직 검사장이 권력을 이용해 엄청난 부를 축적하는 것이 가능하고, 검사장 출신의 변호사가 연고관계를 이용한 사건해결을 구실로 거액의 수임료를 받고 탈세하는 베이커앤맥켄지, 2015-16 매출 8% 늘어 베이커앤맥켄지, 2015-16 매출 8% 늘어 전체 변호사가 4300명이 넘는 세계적인 로펌 베이커앤맥켄지(Baker & McKenzie)가 6월 30일로 끝난 2015-2016 회계연도 결산 결과, 26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8% 성장했다고 발표했다.8월 22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발표내용에 따르면, 순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9억 4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분파트너 1명당 순이익(Profits per Equity Partner, PEP)은 13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베이커앤맥켄지는 금융, 자본시장, M&A, 공정거래, 수요 감소…美 법률산업 일자리 줄어 수요 감소…美 법률산업 일자리 줄어 수요 감소로 변호사를 포함 미국의 법률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가 7월 중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의 노동통계국(The Bureau of Labor Statistics) 보고에 따르면, 7월 법률산업에 고용되어 일하는 사람은 112만 3900명으로 6월 대비 200자리가 줄었다.물론 112만 3900명이란 수치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111만 8900명 보다 향상된 것이다. 그러나 2008년의 리먼 위기 이전에 비하면 여전히 황량한 수준이라고 아메리칸 로이어가 지적했다. 2007년 같은 시기엔 약 5만명 이상이 더 고용되어 "민사소액사건, 최저 50만원에 변호사 지원" "민사소액사건, 최저 50만원에 변호사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이나 밀린 임금 청구, 거래처 미수금 반환 등 서민 생활에 연관된 소가(訴價) 2000만원 이하의 민사소액사건을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최저 50만원의 변호사비용으로 지원한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8월 16일 변호사 수임료를 마련하지 못해 '나홀로 소송'에 나섰던 경제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민사소액사건 소송지원 변호사단'을 출범하기로 하고, 수임료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까지 대법원 규칙에서 정한 금액만 받기로 했다.소송지원단은 서울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000여명으로 구성되며, 서울변호사회 태평양 금융팀 이끄는 정의종 변호사 태평양 금융팀 이끄는 정의종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금융 및 자본시장팀을 이끌고 있는 정의종 변호사는 금융과 자본시장 업무는 물론 금융기관의 구조조정 및 M&A, 사모펀드, 기업 구조조정과 도산절차 등 다양하게 업무를 수행한다. 또 해외 금융기관, 사모펀드들을 상대로 국내 투자와 국내 금융규제 관련 쟁점들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는 등 크로스보더 금융거래에서도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억NZD 카우리본드 발행 자문최근의 업무사례 중엔 지난해 말 우리 정부가 중국에서 위안화로 조달한 30억 위안 규모의 최초의 판다본드 발행 자문, 지난 4월 한국산업은행이 뉴질랜드 심헌섭 교수,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심헌섭 교수, 한국법률문화상 수상 심헌섭 서울대 명예교수가 제47회 한국법률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심 명예교수는 1977년 1월 서울대 법대 법철학 주임교수로 부임한 이래 2001년 2월 정년퇴임 때까지 학문 활동에 전념하며, 한국 법철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한스 켈젠(Hans Kelsen) 연구를 포함하여 법실증주의적 태도에 입각한 다수의 논문, 합리적 법해석의 방법과 정의론 및 법이념에 관한 연구를 담은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통해 한국적 현실에서 독자적인 이론을 모색했으며, 학문 연구 외 활동을 지양하고 후학 양성에 힘썼다. 그가 1980년대 초에 권익위 부위원장에 박경호 변호사 내정 권익위 부위원장에 박경호 변호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 담당 부위원장에 박경호 현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발표했다.박 변호사는 수원지검 2차장검사 등을 역임한 검사 출신으로, 검사 시절 국민권익위 법무보좌관으로 파견근무한 경력도 있다. 현재 권익위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검찰 재직 당시 특별수사, 기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 1993년 제주지검 검사로 임관했으며, 대전지검 특수부장, 평택지청장, '해상 전문' 이춘원 변호사 '해상 전문' 이춘원 변호사 법무법인 지평의 이춘원 변호사는 해상 전문 변호사다. 그동안 법률사무소는 몇 차례 옮겼지만 전문분야는 20년 넘게 해상 한 분야를 고수하고 있다.7월 19일 아침, 항만청의 선박 입출항 체크를 통해 그동안 주시해오던 러시아 P사 소유 선박이 하루 뒤인 20일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라는 소식을 접한 이 변호사는 곧바로 싱가포르의 의뢰인 회사에 연락해 이 배를 가압류하기 위한 조치에 착수했다. 싱가포르 회사의 의뢰로 작년 말부터 워치해오던 채무자 소유 선박에 대한 채권보전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이 변호사 사무실엔 긴장감이 감돌 '공대 출신 1호' 권영모 변호사 '공대 출신 1호' 권영모 변호사 '리딩로이어 특집 인터뷰'의 첫 번째 주인공은 '공과대학 출신 1호 IP변호사'로 유명한 권영모 변호사다. 법무법인 광장의 IP팀을 이끌고 있는 권 변호사는 서울대 화공과에서 공학을 공부했으나, 법률가에 뜻을 두어 서울대 법대대학원에 진학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해 IP 변호사가 된 보기 드문 경력의 주인공이다. 권 변호사가 테이프를 끊은 이후 공학이나 자연과학을 공부한 상당수의 이공계 출신 변호사들이 사법시험, 로스쿨을 거쳐 IP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당시만 해도 권 변호사의 선택은 공대출신 변호사의 '리딩로이어 특집' '증권금융 한우물' 정의종 변호사 '리딩로이어 특집' '증권금융 한우물' 정의종 변호사 법무법인 태평양의 정의종 변호사는 1991년부터 증권금융 한우물만 파고 있는 금융변호사다. 다른 업무를 하다가 금융 쪽으로 방향을 튼 것도 아니고 태평양에 입사해 곧바로 증권금융 업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변호사 생활 26년째. 깔끔한 신사 분위기의 정 변호사는 "입사 초기 선배들이 너는 금융 분야가 맞을 것이라고 권해 이 분야를 택했는데, 나와 비교적 잘 맞는 것 같다"고 증권금융 업무에 만족해했다."입사한 지 얼마 안 되어 국문 또는 영문으로 된 금융계약서, 리스계약서 등을 검토하면서 이쪽 일을 시작했어요. 처음엔 간단한 계 'M&A 전문' 이성훈 변호사 'M&A 전문' 이성훈 변호사 '회사법과 M&A' 분야는 자문영역도 광범위하고 가장 많은 수의 기업변호사가 활동하는 '기업법무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대형 로펌의 M&A팀에서부터 중소 부티크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변호사들이 기업의 법무참모를 자처하며 기업활동에서 파생되는 갖가지 법률 이슈를 커버하고 있다. 물론 높은 전문성이 없으면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 일종의 부티크인 KL파트너스의 이성훈 변호사도 오직 전문성 하나로 주요 M&A 거래 등에 이름을 올리는 유명한 코퍼릿(corporate) 변호사 중 한 사람이다.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부티크로 독립이 '노동 전문' 현천욱 변호사 '노동 전문' 현천욱 변호사 전문성만큼 변호사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도 없을 것이다. 특히 변호사 수가 늘어나고 변호사, 로펌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높은 전문성을 갖춘 전문변호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노동, M&A, 해상, 증권금융, IP 분야의 '리딩로이어' 인터뷰를 통해 전문변호사의 세계, '전문변호사가 되는 길'을 조명했다. 편집자"노동법은 사람에 관련된 문제를 다뤄요. 훨씬 더 신중해야 하고, 사람에 대한 성찰도 필요하죠." 현천욱 변호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노동변호사 중 한 사람이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물 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