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진해운 법정관리…넥서스가 대리 한진해운 법정관리…넥서스가 대리 서울중앙지법이 법정관리 신청 하루만인 9월 1일 한진해운에 대한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결정을 내렸다. 중앙지법은 "국내 최대 국적 선사인 한진해운이 우리나라 해운업에서 차지하는 비중, 국가 ·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신속하게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또 하루 전인 8월 31일 재산보전처분과 함께 채무지급 등을 금지하는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매우 신속하게 법원의 회생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이제 남은 일정은 채무지급 등이 동결된 가운데 회생계획을 마련해 회생에 나서는 길. 그러나 '한진해운 회생절차' 대응 요령은? '한진해운 회생절차' 대응 요령은? 한진해운이 9월 1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후 물류대란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지방변호사회가 한진해운 회생절차의 진행과 법적 대응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조용한)는 9월 26일 부산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한진해운의 회생절차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또 한진해운과 거래해 온 곳들에서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법률적으로 안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보증보험, 한국수출입은행, 부산항도선사회, 해운업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한 이번 설명회는 부 [국감파일] 변호사, 의사 등 소득의 1/4 탈루 [국감파일] 변호사, 의사 등 소득의 1/4 탈루 '전관 변호사'인 A씨는 법조계 근무 경력을 기반으로 다른 변호사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임료를 받아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도 직원과 직원 배우자 명의의 차명계좌를 사용하여 사건수임료, 성공보수료 등의 수입금액을 신고누락했다가 적발됐다. 또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임에도 현금결제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A변호사는 소득세 등 수십억원 추징에 더해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까지 수억원을 추가로 부과받았다. 변호사와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 자영업자가 평균 25%의 세금을 신고하지 않고 탈루한 것으로 나타났 '조세 1세대' 임승순 변호사 '조세 1세대' 임승순 변호사 "조세는 쉬워요. 소득이 있는 곳에, 재산이 늘었을 때 매기는 게 세금이니까요."'조세 전문' 임승순 변호사의 첫 마디는 평범했다. 그는 "숫자에 대해서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나처럼 수학을 잘 못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조세법을 공부해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거듭 고무적으로 얘기했다. 임 변호사는 이 분야의 스테디셀러인 《조세법》의 저자로, 1999년에 초판이 발행된 이 책은 매년 개정판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조세법이 워낙 개정이 잦고, 판례도 많이 나오는 분야이지만, 그만큼 실무가와 조세법을 공부하는 사 집단소송 1세대 김주영 변호사의 조언 집단소송 1세대 김주영 변호사의 조언 "집단소송은 변호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유혹이 뒤따르고, 위험한 측면 또한 동시에 존재합니다. 이런 점을 조심해야 해요."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 대표는 집단소송 분야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이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증권이나 금융 관련 투자자 피해소송을 수 십 건 수행하며 분식회계나 주가조작, 고급 금융상품에 투자했다가 피해를 본 투자자들의 수호천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원고소송 전문로펌의 효시총 470억원대의 배상판결을 받아낸 LG그룹 구본무 회장 등을 상대로 한 주주대표소송, 현대투자신탁증권(현 푸르덴셜 서향희 변호사, 변호사 업무 재개 서향희 변호사, 변호사 업무 재개 박근혜 대통령의 올케인 서향희(42) 변호사가 4년 만에 다시 변호사로 활동한다. 대한변협은 9월 20일 "서 변호사의 변호사 재개업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서 변호사는 2012년 8월 일신상의 사유로 변호사 업무를 휴업했다.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서 변호사는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한 2002년 변호사 업무를 시작했다. 2004년부터 법률사무소를 만들어 대표변호사로 활동했으며, 2009년엔 대전고검장을 지낸 이건개 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주원을 설립해 공동대표를, 2011년엔 법무법인 새빛을 조세소송 강한 화우 조세팀 임승순 변호사가 이끄는 화우의 조세팀은 전오영, 정덕모 변호사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변호사와 회계사, 세무사, 관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팀을 구성하고 있다. 조세소송 등 송무가 특히 강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이전가격 등 국제조세 분야도 강신종 회계사 등이 포진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다국적 기업의 국내 진출 등에 관련된 포괄적인 자문을 내세우고 있다.또 2013년 설립된 관세법인 화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외 수출입 기업이 겪는 통관, 관세, 원산지 검증 등의 영역에서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담보하는 것이 화우 10월 2일부터 'IAKL 2016 총회' 열려 제24차 세계한인법률가회(IAKL) 총회와 학술대회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워싱턴 D.C.에 있는 JW Marriott 호텔에서 열린다.이번 총회에선 크라우드 펀딩, 증권집단소송, 항공운송, 미 해외부패방지법(FCPA), 국제 IP소송 등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차기 회장도 선출하게 된다.IAKL은 이번 총회를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www.2016iakl.net)를 오픈했다.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 "권 판사는 세계 대법관 같은 거 해 봐" "권 판사는 국내 대법관 하지 말고 세계 대법관 같은 거 해 봐."권오곤 전 ICTY 재판관이 초임 판사 시절 청와대에 파견근무 할 때의 이야기다. 당시 외교담당 비서관이었던 이장춘 대사가 함께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권 전 재판관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며 "국제사법재판소의 재판관이 되는 꿈을 꿔보라"고 덕담을 건넸다.유엔 회원국 선거에서 당선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2001년. 대구고법 부장판사로 있던 그는 외무부에서 ICTY 재판관 후보를 모집한다고 하자 지원해 2차 대전 후 유엔이 처음 설립한 국제형사재판소의 재판관이 되 "국제재판소 없으면 반인륜범죄 처벌 불가" "국제재판소 없으면 반인륜범죄 처벌 불가" 지난 3월 24일 오후 3시, 헤이그의 국제유고전범재판소(The International Criminal Tribunal for the former Yugoslavia, ICTY) 법정. 한국에서 22년간 판사로 재직한 경력의 권오곤 재판관이 보스니아의 세르비아계 공화국 대통령을 지낸 라도반 카라지치(71)에게 집단 학살과 살인 등 인도에 반하는 범죄, 전쟁법규 위반인 테러, 시민에 대한 비합법적 공격 등의 혐의를 인정,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그는 4명의 재판관으로 이루어진 재판부의 재판장을 맡아 선고까지 6년이 걸린 재판과 합 HSF 3주년 파티에 140명 참석 HSF 3주년 파티에 140명 참석 HSF는 얼마 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 새로 사무소를 열어 중동 지역의 사무소를 두바이, 도하에 이어 3곳으로 늘렸다. 또 이란에 대한 늘어나는 투자 수요를 감안, 이란그룹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울사무소엔 서울대 법대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란 여변호사가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다. HSF는 또 호주에 시드니와 멜버른 등 4곳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자카르타, 방콕, 모스크바, 요하네스버그에도 사무소가 있다. 자카르타, 요하네스버그에도 사무소세 명의 파트너가 포진한 서울사무소는 인수합병, 분쟁해결, 프로젝트팀으 덴튼스 서울사무소에 RFP 쇄도 덴튼스 서울사무소에 RFP 쇄도 덴튼스는 아직 합병한 한국 로펌은 없지만 여러 명의 한국계 파트너가 활약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IP&T 그룹의 공동의장인 워싱턴 사무소의 정성기 변호사와 서울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는 박정근 미국변호사가 유명하며, IP 쪽엔 호주에서 전자공학을 공부한 최용석 미국변호사와 카이스트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미국변호사가 되어 올해 파트너가 된 김영규 변호사도 함께 포진하고 있다. 정 변호사와 박 변호사 모두 IP 분야의 전문가로, 함께 맥케나에서 활동하다가 맥케나가 지난해 7월 덴튼스와 합병하며 덴튼스의 일원이 된 경우. 맥케나 시절부터 L 한국 로펌과 합병 추진하는 덴튼스 한국 로펌과 합병 추진하는 덴튼스 앞으로 두 달 후면 영국 로펌 등 유럽 로펌들은 한국 로펌과의 합작법무법인(JV) 설립이 가능해진다. 또 내년 3월부터는 미국 로펌들도 한국 로펌과의 합작법인 설립이 허용된다. 과연 누가 또 얼마나 많은 영미 로펌이 JV 설립에 나설까. 그리고 영미 로펌과 손을 잡는 한국 로펌은 어디일까. 서울에 나와 있는 대다수의 영미 로펌 관계자들은 개정 외국법자문사법의 관련 조항이 너무 까다롭다며 JV 추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계 최대 로펌인 덴튼스(Dentons)가 내년 3월 3단계 시장개방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한 M&A 전문 부티크 법무법인 한얼 M&A 전문 부티크 법무법인 한얼 '작지만 강하다.' 한국 로펌업계에도 규모는 작지만 대형 로펌 못지않은 전문성을 자랑하는 부티크 펌들이 기업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지적재산권, 해상, 보험은 물론 M&A, 노동 등 분야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M&A 부티크로 탄탄한 경쟁력을 자랑하는 법무법인 한얼과 적하보험 사건을 많이 다루는 보험 부티크 법률사무소 지현을 차례로 소개한다.-편집자 "400원짜리 커피와 500원짜리 커피가 있는데, 400원 넣고 뽑은 커피가 500원짜리 커피와 똑같은 맛이라면 어느 커피를 선택하시겠어요. 물론 많은 사람들이 40 '보험 전문' 조성극 변호사 '보험 전문' 조성극 변호사 배가 인도양을 운항하던 중 갑판에 실은 보일러가 바다에 빠져 유실되었다. 화주는 전위험(All Risks) 담보로 적하보험에 가입하였다며 보상을 요구하는데 보험금을 지급해야 할까. 화물이 바다에 빠지는 과정에 파도 등 해수의 영향은 없었다. 반면 배의 요동이 심하였고, 보일러의 고박은 불량한 상태였다. 법률사무소 지현의 조성극 변호사에 따르면, 이 경우는 보험금 지급대상이 아니다. 전위험 담보로 화물을 적하보험에 가입하였더라도, 화물이 갑판적 된 경우에는, 담보범위가 화물의 전위험이 아니라 일정한 경우의 단독해손과 투하(Jettis 렉스먼디, 한국 회원사 광장으로 교체 렉스먼디, 한국 회원사 광장으로 교체 국제적인 로펌 연합체인 렉스먼디(Lex Mundi)의 한국 회원사가 법무법인 충정에서 법무법인 광장으로 바뀌었다. 1989년 설립되어 활동이 가장 활발한 로펌 연합체 중 하나인 렉스먼디는 최근 홈페이지에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고, "렉스먼디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광장을 한국의 유일한 회원펌(exclusive member firm for Korea)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충정이 1993년 설립 당시부터 렉시먼디의 유일한 한국 회원로펌으로 활동해 왔으나 이번에 광장으로 바뀐 것이다.전 세계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나라마다 다른 해상보험 편제 대형 로펌에서 근무하다가 2002년 보험 부티크를 세워 독립한 조성극 변호사는 서울법대를 나와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변호사 시절 해상법이 발달한 영국 웨일즈의 카디프대로 연수를 다녀왔다. '보험 부티크' 지현 변호사 8명26년째 보험 분야에서 활약하는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 변호사 중 한 사람이며, 모두 8명의 국내외 변호사가 포진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지현은 해상보험에 관한 한 다른 어느 로펌보다도 높은 경쟁력을 자랑한다. 조 변호사는 지난 봄 변호사들을 상대로 대한변협에서 물류법에 대해 강의하는 등 해상 [DEALS] 폴 헤이스팅스, 삼성전자 데이코 인수 자문 미국 로펌 폴 헤이스팅스(Paul Hastings)가 삼성전자를 대리해 미국의 대표적 럭셔리 가전 업체인 데이코(Dacor)사를 인수하는 거래를 9월 7일 마무리했다. 삼성은 이번 인수를 통하여 데이코 브랜드로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가전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폴 헤이스팅스는 이번 거래에 서울사무소의 김우재, 김새진 파트너 변호사와 홍콩사무소의 나진강 변호사를 주축으로 노동 · 인사법, 세법, 공정거래법 전문의 여러 변호사가 관여했다고 소개했다.폴 헤이스팅스는 이전에도 CSR사의 무선 커넥티비티와 위치 기술 변호사 입회 조정으로 분쟁 마무리 변호사 입회 조정으로 분쟁 마무리 법무법인 화우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 9월 7일 아셈타워 34층에 '공익법률상담 및 분쟁조정센터'를 열고 사회적 · 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과 분쟁조정에 나섰다. 특히 분쟁조정이 주목되는 내용으로 변호사 입회 하에 분쟁조정이 성립될 경우 민법상 화해계약의 효력이 발생해 나중에 다른 말을 못하게 된다. 화우공익재단의 조정으로 분쟁이 최종 마무리되는 것이다. 무료 법률상담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경제적 약자 ▲장애인 ▲가정폭력, 학교폭력, 성폭력 피해자 ▲한부모가정 뿐 아니라 그 밖에 ▲공익적 목적성에 부합해 법률상담이 김앤장, '옥시 증거 은폐 의혹' 무혐의 김앤장, '옥시 증거 은폐 의혹' 무혐의 검찰이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와 관련,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형사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9월 4일 밝혔다. 검찰은 옥시레킷벤키저의 실험 조작 · 은폐를 김앤장이 공모했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변호사의 변론의 범위를 어디까지 인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법 24조 2항은 "변호사는 그 직무를 수행할 때에 진실을 은폐하거나 거짓 진술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