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2016 올해 우리 로펌은…법무법인 세종 한국 로펌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며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기업구조조정, 무역구제, 핀테크 등 의뢰인의 수요를 쫓아 전문팀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혁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가 하면 해외사무소 개설 등 경쟁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리걸타임즈가 주요 한국 로펌의 올해 발전상을 조명했다. 시장개방 5년을 맞은 2016년, 한국 로펌들의 화두 중 하나는 글로벌 경쟁력의 제고다법무법인 세종은 올해 공정거래팀에서 가장 큰 낭보가 터졌다. 올 4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GCR Annual Awards'에서 아시아 · 태평양, 중동, 박 대통령 변호인은 누구…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11월 15일 유영하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했다. 검사 출신인 유 변호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창원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인천지검, 서울지검 북부지청 검사 등을 역임한 후 2004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유 변호사는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법률지원단장을 맡았으며, 2010년에도 법률특보를 역임했다. 유 변호사는 17∼19대 총선에서 경기 군포 지역구로 출마했으며, 2014년부터 올 1월까지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 "강소 로펌 발전해야 로펌 생태계 좋아진다" "강소 로펌 발전해야 로펌 생태계 좋아진다" 한국 로펌업계의 특징 중 하나는 중소 로펌, 부티크의 활발한 설립과 활약이다. 대형 로펌이 일종의 과점체제를 형성한 가운데 수많은 중소 로펌, 부티크가 업무분야별로 전문성을 내세우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변호사업계도 부익부 빈익빈의 양극화 구조가 여전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재야 법조계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선 대형 로펌 못지않은 전문성과 탄탄한 경영기반을 갖춘 강소 로펌의 수가 늘고 더 성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리걸타임즈는 창간 9주년 기념으로 법무법인 넥서스, 아이앤에스, 한결의 세 분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 사내변호사가 근무하고 싶은 로펌 리걸타임즈는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로펌에 근무할 기회가 있을 때 근무하고 싶은 로펌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로펌 선호도 조사에 마찬가지로 김앤장이 가장 근무를 희망하는 로펌으로 집계되었으나 2위권 로펌과는 선호도 조사에서보다 격차가 많이 줄었다. 김앤장에 이어 광장과 태평양이 비슷하게 근무하고 싶은 로펌으로 선택을 받았으며, 이어 티와이앤파트너스, 세종의 순서로 응답이 나왔다. 율촌, 지평도 여러 명이 근무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 로펌 중에선 DLA Piper, Baker & McKenzie, Clyde & Co, Herb 사내변호사가 좋아하는 한국 로펌 사내변호사가 좋아하는 한국 로펌 기업체에서 근무하는 이른바 사내변호사가 국내외 변호사를 합쳐 4000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기업법무, 재야법조계의 특징 중 하나가 사내변호사의 급증과 역할의 확대이다. 사내변호사들은 외부의 법률자문사인 로펌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까.여덟 번째 설문조사한국에서 근무하는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매년 설문조사를 해오고 있는 리걸타임즈가 창간 9주년을 맞아 여덟번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우선 한국 로펌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김앤장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법무법인 광장과 태평양, 세종, 율촌 등 대형 로펌들이 여전히 '트럼프 당선' 이후 '규제환경 변화' 세미나 법무법인 율촌과 한국경제신문이 11월 1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섬유센터 17층 대회의실에서 '트럼프 당선에 따른 규제환경 변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율촌의 정동수 고문과 박상태 고문이 '한미FTA 재협상 가능성, 재협상절차, 재협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TPP 폐기가능성'을, 임정준 고문과 허범 변호사가 'BHC법안 발동가능성(환율조작국 지정), Dodd-Frank 폐기가능성 및 Brexit와 그 영향'을, 이호진 고문이 '주한미군 철수가능성, 북핵문제 및 한미원자력협정 이행에 관한 트럼프 정부의 입장'을, 신 특별좌담 3인은 누구… 좌담에 참석한 안식, 조영길, 최영익 대표는 한국의 강소 로펌에서 활약하는 대표적인 주자들이다. 조영길, 최영익 대표는 각각 노동 부티크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와 기업자문 분야에서 이름이 높은 법무법인 넥서스를 설립해 성공시킨 주인공들이며, 안식 대표는 세 차례의 합병을 거친 중견 로펌 한결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전문분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안식, 최영익 변호사가 M&A 등 기업법무를 폭넓게 다루는 코퍼릿 변호사인 반면 조영길 변호사는 노동 분야에 특화한 노동법 전문 변호사로 유명하다. 서울법대 선후배 사이인 최영익, 조영길 시장개방 5년 지났지만 "한국 로펌 외국 로펌에 안 밀린다" 시장개방 5년 지났지만 "한국 로펌 외국 로펌에 안 밀린다" 로펌의 법률서비스 만족도에 관한 이번 설문조사는 법률시장 개방 5년이 넘어 유럽 로펌들의 경우 이미 3단계 개방이 시작된 시점이라 더욱 의미가 컸다. 서울엔 이미 가장 최근에 사무소를 연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까지 모두 27개의 영미 로펌이 진출해 있는 상황. 영미 로펌들이 한국에서 활발하게 자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내변호사들은 한국 로펌과 외국 로펌의 경쟁력을 어떻게 비교, 평가할까.영미 로펌 27곳 진출설문조사 결과 한국 로펌들이 외국 로펌에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고무적인 결과가 나왔다. 모두 67명의 외교부 주칠레 공사참사관에 양호인 변호사 외교부 주칠레 공사참사관에 양호인 변호사 양호인 아르헨티나 변호사가 11월 11일자로 외교부 주칠레 공사참사관에 임용됐다.공사참사관은 주재국과 정치, 경제 · 통상 등 국제협력분야에서 공관장을 보좌하고 주재국의 문화 · 홍보정책과 재외동포 보호 등 영사업무 전반을 통할하는 직위로, 양 참사관은 민간 전문가를 공모절차 없이 임용하는 민간스카우트 제도를 통해 임용됐다.양 참사관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아르헨티나 변호사가 되었다. 아르헨티나 로펌에서 체계적으로 법률자문을 시작한 최초의 아시아인으로 유명하며, 현지에서 한인 전문가협회 회장으로 임성우 변호사, '국제중재' 해설서 출간 임성우 변호사, '국제중재' 해설서 출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중재 전문가 중 한 사람인 법무법인 광장의 임성우 변호사가 국제중재의 개념과 절차부터 다양한 중재사례를 담은 국제중재 해설서를 펴냈다. 박영사에서 출간된 임 변호사의 《국제중재》는 국제상사중재에서 투자조약중재까지 국경을 넘나들며 진행되는 중재 사건의 이론과 실무를 폭넓게 다룬 교과서 형식의 첫 저술이라는 의미가 있다. 대형 로펌마다 상당한 규모의 국제중재팀이 구성되어 활발하게 국제중재 사건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에 관한 체계적인 해설서는 이 책이 처음이다.국제중재의 교과서답게 국제중재의 개념부터 절차, 판례 등 국 김현종 변호사, WTO 상소기구 위원 선정 김현종 변호사, WTO 상소기구 위원 선정 통상교섭본부장과 유엔대사를 역임한 김현종 한국외대 교수가 WTO의 상소기구(Appellate Body) 위원으로 선정되어 11월 23일 DSB(분쟁해결기구, Dispute Settlement Body)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WTO 상소기구는 WTO 분쟁의 최종심(2심)을 담당하는 심판기구이며, 상소기구 위원은 WTO 분쟁의 최고 판단자로서 그 전문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직위다.이에 앞서 WTO 사무총장, DSB 의장, WTO 각 이사회 의장 4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WTO 상소기구 위원 선정위원회(Selection C HSF,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 표창 받아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허버트 스미스 프리힐즈(Herbert Smith Freehills)가 11월 7일 '제1회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 부문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투자유치 부문은 (주)그레뱅코리아, 일자리 창출 부문에선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HSF 서울사무소의 매니징파트너인 루이스 맥도날드(Managing Partner)는 "이 상을 수여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서울 지점 개설 이래 지난 3년간 비즈니스 구축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대해 공헌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매출 3조' LATHAM도 서울사무소 오픈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로펌인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가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이달 중 사무소를 오픈한다. 법무부는 10월 13일 레이텀앤왓킨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관보에 게시했다. 레이텀앤왓킨스가 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한국 진출 영미 로펌은 27개로 늘어나게 됐다. 레이텀앤왓킨스는 김지현(여) 캘리포니아 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서울 여의도의 IFC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로펌인 레이텀앤왓킨스는 2015년 26억 5000만 달러(한국돈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1위 공정위 재벌소송 누가 대리할까 공정위 재벌소송 누가 대리할까 국내 대기업들은 법적인 문제가 생겼을 때 주요 로펌을 돌아가며 선임해 사건을 맡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어느 특정 로펌에 고정적으로 사건을 의뢰하지 않는 이같은 방식은 특정 로펌이 상대방의 대리인이 되어 공격해 오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는 이점이 있고, 입찰에 붙여 수임료와 사건 해결 전략 등을 비교 평가해 로펌을 선택한 결과일 수도 있다. 리걸타임즈가 대기업들의 이같은 로펌 선임 실태를 알 수 있는 자료를 입수해 분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올 국정감사에서 준비한 국감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 7월 말 한미 세탁기 분쟁 최종 승소 한미 세탁기 분쟁 최종 승소 2013년 미국이 한국산 세탁기(삼성, LG)에 표적덤핑(targeted dumping)과 제로잉(zeroing) 방식을 적용하여 9~13%에 달하는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조치가 WTO 반덤핑협정 위반이라는 최종 판정이 나왔다.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는 9월 7일 이같이 판정하고, 삼성전자의 연구개발(R&D)에 대한 세제혜택에 대해 미 상무부가 상계관세를 부과한 조치에 대해서도 WTO 보조금협정에 위반된다고 판정했다.제로잉이란 덤핑마진 산정시 수출가격이 국내 정상가격보다 낮은 경우만 반영하고, 수출가격이 국내 정상가격보다 높 로스쿨 학생을 위한 "핵심 민사재판실무" 출간 로스쿨 학생을 위한 "핵심 민사재판실무" 출간 로스쿨 학생들이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분야인 민사재판 실무에 관하여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 출간됐다.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한 김기정 변호사가 최근 출간한 《핵심 민사재판실무》는 변호사로서 민사재판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핵심 사항을 다루고 있다. 다만 실무중심서의 특성상 학설의 자세한 소개는 피하고, 통설과 다수설을 위주로 설명하면서 실무상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판례들을 실었다는 게 출판사 측의 설명. 판례는 대법원 판결로 한정해 최근 판례까지 소개하고 있다. 로스쿨 한 학기 과정에서 배울 내용을 정리한 것이어 기존 교과서 국내 11개 로펌 참여 '로펌공익네트워크' 결성 로펌별로 공익활동을 벌이고 있는 국내 주요 로펌들이 정보 교환과 중개, 공익단체와의 연계 등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로펌공익네트워크'를 결성한다.김앤장, 법무법인 광장, 동인, 로고스, 바른, 율촌, 원, 세종, 지평, 태평양, 화우는 국내 11개 로펌은 11월 7일 로펌공익네트워크를 결성하기로 하고,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관련 세미나를 연다.법무법인 지평의 임성택 변호사는 "로펌공익네트워크는 로펌이 서로 힘을 합쳐 로펌 및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활성화하고 로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함 '매출 세계 최대' Latham & Watkins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매출 세계 최대' Latham & Watkins 서울사무소 설립인가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로펌인 레이텀앤왓킨스(LATHAM & WATKINS)가 서울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아 이달 중 사무소를 오픈한다. 법무부는 10월 13일 레이텀앤왓킨스 외국법자문법률사무소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관보에 게시했다. 레이텀앤왓킨스가 설립인가를 받음에 따라 한국 진출 영미 로펌은 27개로 늘어나게 됐다. 레이텀앤왓킨스는 김지현(여) 캘리포니아 변호사가 대표를 맡아 서울 여의도의 IFC에 사무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로펌인 레이텀앤왓킨스는 2015년 26억 5000만 달러(한국돈 약 3조원)의 매출을 올려 세계 1위 로펌 간 공정위 퇴직자들 공정위 출입 빈번 로펌 간 공정위 퇴직자들 공정위 출입 빈번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으로 대형 로펌에 입사한 공정위 퇴직자들은 로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할까.지상욱 새누리당 의원이 2014~2016. 9월까지 정부세종청사관리소에서 제출받은 2만 2천여 건의 공정위 출입기록을 분석한 결과, 공정위 퇴직자 중 7대 로펌 소속 55명이 총 952회 공정위를 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종 소속 공정위 퇴직자가 210회로 가장 많고, 이어 광장 178회, 김앤장 158회, 바른 144회, 태평양 126회, 화우 92회, 율촌 44회 등 공정위 퇴직자들의 출입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앤장 소속의 공정위 광장, M&A포럼 개최 법무법인 광장이 10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016 M&A포럼'을 개최한다.세션Ⅰ에서 '비밀유지계약(NDA)과 양해각서(MOU)의 실무상 쟁점 : NDA와 MOU,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 세션Ⅱ에서는 'M&A 계약상 기타 조항(Boilerplate 조항) : 과연 boilerplate한 조항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광장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기업 사내 변호사 기타 M&A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M&A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기 위해 본 행사를 마 이전이전이전201202203204205206207208209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