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찰, 선거브로커 뿌리뽑는다 홍성지청은 지난 4월16일 군의원 후보예정자에게 서천군의원 후보예정자 3명의 금품제공 장면을 부정선거감시단원 2명이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를 가지고 있는데 800만원을 주면 테이프와 상대후보 동향을 알려주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김모(28 · 무직)씨를 구속했다.상주지청은 이에앞서 지난 2월27일 지방의회 출마예정자 7명으로부터 정당 공천을 받아준다며 국회의원 후원금 명목으로 1명당 50만~300만원, 합계 1300만원을 불법모금해 기부한 혐의로 권모(62 · 정당원)씨 등 2명을 각각 구속기소했다.대전지검은 지난해 12월28일 시 검찰총장 지방선거前 '경제수사' 자제 당부 (서울=연합뉴스) 정상명 검찰총장은 1일 오전 대검 8층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5.31 지방선거가 끝나기 전까지 국가경제와 선거에 영향을 미칠 만한 대형 경제사건에 대한 기획수사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검찰총장의 이같은 당부가 대검 중수부가 현재 진행중인 현대차 비자금 사용처수사와 전국 일선 검찰청에서 내사 단계에 있는 각종 특수사건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정 총장은 대검 연구관 이상 검사와 간부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현대차 수사로 우리 경제에 상당한 충격이 있을 것이라는 걱정과 수사가 다른 기업으 초등학생들을 위한 경비교도대 태권도 시범 초등학생들을 위한 경비교도대 태권도 시범 어린이날을 나흘 앞둔 지난 5월1일.수원구치소 후문 앞에 위치한 수원 효성초교 어린이들은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효성초교의 봄맞이 운동회가 열린 이날 수원구치소(소장 김태훈) 경비교도대가 태권도시범을 선보인 것이다.5명이 한조가 돼 펼치는 창작품세와 기왓장 격파, 고공회전격파 등 고난도 기술이 선보일 때마다 운동장을 가득 메운 2000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뜨거운 박수로 환호했다.이번 시범은 2002년 3월부터 어린이들의 안전등교를 위해 매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교통봉사를 해오고 있는 수원구치소 경비교도대와 효성초교 녹색어머니 정몽구 회장 서울구치소에 수감 정몽구 회장 서울구치소에 수감 (서울=연합뉴스) 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ㆍ 배임 혐의로 청구한 정몽구 회장의 구속영장을 28일 밤 발부받아 정 회장을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했다. 검찰이 정 회장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그동안 답보상태를 보여온 현대차 비자금 용처와 정 ㆍ 관계 고위 인사들을 상대로 한 로비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종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피의자가 대부분의 피의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관련자들이 모두 같은 회사 임직원이므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으며, 횡령 검찰 "최연희 의원 소 취하 없으면 기소" (서울=연합뉴스) 최연희 의원의 술자리 여기자 성추행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일 고소 취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최 의원을 조만간 기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최 의원을 소환 조사해 `술에 취한 상태여서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주위에서 성추행을 했다고 하니 혐의를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의원은 정몽구 현대 ㆍ 기아차 회장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지난달 28일 오후 7시40분께 검찰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3시간 가량 조사받고 귀가했으나 당시 이 법무부 인권국 출범 법무행정과 관련, 인권 침해가 발생하는 경우 이를 조사해 신속하게 구제조치를 취하는 기능을 수행할 법무부 인권국이 5월3일 출범한다.법무부는 직제안이 확정공포됨에 따라 이날 '인권침해 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천정배 장관이 장애인 · 노인 · 이주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인사 15명을 출범 기념행사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이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인권국의 첫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권국은 국가인권정책의 총괄부서인 인권정책과, 구조지원과, 인권옹호과 등 3개과 23명으로 구성되며, 인권국장과 인권정책 검찰 '범죄수익환수 전담반' 설치 (서울=연합뉴스) 검찰이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특별 조직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에 설치하고 그간 인력 부족 등으로 미진했던 일선 검찰청의 범죄수익 환수 작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뇌물 ㆍ 알선수재 ㆍ 불법정치자금 등 전형적인 '검은돈 거래' 사건뿐 아니라 주가조작 ㆍ 회삿돈 횡령 ㆍ 마약밀매 ㆍ 불량식품 판매 등 범죄수익 규제법이 적용되는 사건들의 범죄수익 환수가 폭넓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검 중수부 첨단범죄수사과는 2일 정상명 검찰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금세탁 수사 및 범죄수익 환수 전담반' 檢, 론스타 자회사 前부사장 긴급 체포 (서울=연합뉴스) 외환은행 `헐값 매각' 및 `론스타 비리'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28일 론스타의 자회사인 허드슨 어드바이저 코리아 신동훈 전 부사장을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부실채권처리 펀드인 KDB파트너스(K&Pㆍ옛 LSF-KDB) 우병익 대표도 함께긴급체포했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신씨와 우씨가 론스타 사건과 관련해 금품을 받은혐의를 포착해 27일 배임수재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중"이라며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과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들이 1998년 말부터 정몽구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정몽구 회장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연합뉴스) 현대차 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정몽구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또 정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불구속수사하고 비자금 조성등에 관여한 임직원들의 사법처리 방침은 추후에 결정키로 했다. 정 회장의 구속 여부는 28일 오전으로 예정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당일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천여억원의 비자금 횡령과 3천여억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오늘 오전 11시 10분 '법교육 출장강연' 새 바람 '법교육 출장강연' 새 바람 법무부가 43회 '법의 날'을 맞아 법교육 특별강연을 실시한다.법무부에서 천정배 장관과 김희옥 차관, 김수민 보호국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는가 하면 민경식, 강지원, 고승덕 변호사 등 초호화 강사진이 어린이와 대학생은 물론 탈북청소년,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찾아간다.천 장관은 '법의 날'을 하루 앞둔 4월24일 서울교대를 찾아 예비교사인 250여명의 서울교대생들에게 법을 잘 알고 존중하도록 가르치는 법교육이 어린이들에게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김희옥 차관은 이날 과천 문원중학교에서 '법은 늘 우리와 함께 있어요 법무부(출입국관리공무원) ◇부이사관(3급) 승진▲법무부 출입국기획과장 禹基鵬◇부이사관(3급) 전보▲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장 元 奎◇서기관(4급) 전보▲법무부 체류정책과장 金基河▲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 崔文植▲화성외국인보호소장 李春馥 (이상 5월1일자) 작년 52만3천명 억울하게 고소당해 작년 52만3천명 억울하게 고소당해 지난해 검찰의 전체 사건 접수인원 243만9천여명중 4분의1이 넘는 62만4천여명이 고소로 인한 피고소인으로, 고소의 남발로 인한 폐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특히 대표적인 재산 관련 범죄인 사기, 횡령, 배임 사건에선 전체 접수인원 41만5천여명의 87.8%인 36만5천여명이 피고소로 인한 피의자로 나타났다.4월21일 대검찰청 주최로 열린 '민사적 형사분쟁의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대검 미래기획단의 송길룡 검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산범죄에 있어서의 고소는 '범죄에 대한 형사처벌'을 구하는 고소 본래의 千법무 "비리 기업 감싸면 안돼" (서울=연합뉴스) 천정배 법무장관은 20일 "(공정한 시장경제의) 룰을 어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다른 기업들에 돌아가기 때문에 룰을 어긴 기업을 감싸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현대차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정의선 기아차 사장이 이날 검찰청사에 출두한 데 이어 정몽구 회장의 소환이 임박한 시점에서 나와 향후 정 회장 부자의 사법처리 수위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천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변호사 집단이 룰을 어기는 법조비리 변호인들을 감싸지 말고 스스로 잘라내야 한다. 그래야 자정작용이 이 행소법 개정 특별분과위 발족 법무부가 1984년 개정이후 20년만에 행정소송법을 개정하기로 하고, 26일 '행정소송법 개정 특별분과위원회'를 발족했다.김동희 서울법대 명예교수가 위원장에 위촉됐으며, 부위원장엔 석종현 단국대 법대 교수가 위촉됐다.또 ▲김연태 교수(고려대 법대) ▲이원우 교수(서울대 법대) ▲김종보 교수(중앙대 법대) ▲이희정 교수(동국대 법대) ▲김 용 서울고검 검사 ▲정태용 법제처 행정심판관리국장 ▲배병호 변호사(행정법 박사) ▲홍기태 법원행정처 사법정책실 부장판사 ▲김하열 헌법재판소 연구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법무부 관계자는 "행소 "나 채동욱 수사기획관인데…" 사기주의보 (서울=연합뉴스) "대검 중수부 채동욱 수사기획관인데, 사장님 휴대전화 번호를 알 수 있겠습니까."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 수사로 인기가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대검 중수부의 채 기획관을 사칭한 전화가 몇몇 대기업 대표이사 비서실에 걸려온 것으로 23일 확인돼 검찰이 사태 파악에 나섰다. 재계는 검찰이 현대차그룹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금융브로커 김재록씨에게 로비를 부탁한 기업체 수사에 나설 계획이어서 '검날'이 어디를 향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채 기획관을 사칭한 전화를 받은 기업들은 '혹시나' 하는 마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강조' 법무부 새 현판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강조' 법무부 새 현판 법무부 현판이 5년만에 새 현판으로 바뀐다.법무부는 25일 '제43회 법의 날'을 맞아 인권옹호와 공정한 법집행, 국가의 번영과 발전, 생명력 등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기둥, 저울, 꽃잎 무늬가 들어간 새 현판을 공개하고, 25일 오후 천정배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현판에 들어있는 기둥은 법질서 수호와 인권옹호의 중심, 국가발전의 초석을 상징하며, 저울을 든 사람은 법의 잣대에 따른 공정한 법집행을 의미한다. 팔은 법전을 나타낸다.꽃잎은 또 자유 · 민주 · 평등 · 정의 · 인간존중을 통한 국가의 번영과 발전, 생 정재헌 변호사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정재헌 변호사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정부는 4월25일 제43회 '법의 날'을 맞아 대한변협회장을 지낸 정재헌 변호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하는 등 준법위식 고취와 법률문화 창달에 기여한 11명을 포상했다.안대희 서울고검장에겐 황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정 변호사는 1982년 9월 변호사 개업 이후 약 23년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미국 LA카운티변호사회, 중국 북경시율사협회와 3자간 교류회의를 성사시키는 등 우리나라 법조계의 위상을 제고시켜 왔다. 대한법률구조재단을 설립하여 활발한 법률구조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북한이탈 정의선 사장 18시간 조사후 새벽에 귀가 (서울=연합뉴스)현대차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20일 오전 9시30분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불러 18시간여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뒤 21일 새벽 3시 55분께 귀가조치했다. 정 사장은 귀갓길에 취재진에게 "수사에 성실히 임했다"고 말했고 심경을 묻는질문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짧게 답하고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다. 검찰은 이날 최재경 중수1과장이 직접 정 사장을 조사하면서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음 주 초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 뒤 이달말께 정 회장 부 "인권이란 다양성의 포용과 관용" "인권이란 다양성의 포용과 관용"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4월25일 '법의 날'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교대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법은 바로 인권의 존중에서 시작하며, 인권이란 다양성의 포용 및 관용"이라는 요지의 강연을 했다.이 대학 사향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엔 25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는데, 천 장관은 특히 "국가기능을 왜곡시키는 대형경제사범, 횡령 등 화이트칼라 범죄는 법으로 엄단해야 우리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천 장관은 "현대사회에서 '법'은 국가나 사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 20일 오전 소환 정의선 기아차 사장 20일 오전 소환 (서울=연합뉴스) 현대차 그룹 비자금 조성 및 경영권 편법승계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는 19일 정의선 기아차 사장을 20일 오전 9시30분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채동욱 대검 수사기획관은 "어제 오후 정 사장측에 소환장을 발송해 내일 검찰에 출두하라고 통보했다. 수사상 필요에 따라 정몽구 회장보다 먼저 소환하게 됐다"고 말했다. 채 기획관은 "정 사장을 상대로 조사할 양이 많아 소환시간을 오전 10시가 아닌 9시30분으로 앞당겼다"고 전했다. 검찰은 정 사장이 출석하면 수백억원대의 비자금 조성과 경영권 편법승 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