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존스쿨 프로그램' 재범방지에 효과 있어 성매매 남성 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매매 방지 교육프로그램 일명 존스쿨 프로그램이 재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12일 법무부가 용역과제로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3개 보호관찰소에서 실시한 존스쿨 프로그램 참가자 총 2235명의 재범률이 지난 3월7일 기준 1.6%로 2005년도 일반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률 7.5%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토론토 존스쿨 참가자의 공식 재범률은 2.4%.또 존스쿨 프로그램 이수자 509명을 대상으로 한 효과성 성추행 당한 여성재소자 끝내 숨져 (서울=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 교도관에게 성추행을 당한뒤 자살을 기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여성 재소자가 11일 새벽 끝내 숨을 거뒀다. 12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여성 재소자 김모씨는 지난달 19일 서울구치소 수용실에서 화장실 창살에 붕대로 목을 맨 상태에서 교도관에 의해 발견돼 인근 A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혼수상태에 빠졌다. 김씨는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치료 20여일만인 11일 새벽 3시4분께 숨졌으며, 사인은 목졸림에 따른 다기관 기능저하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사기 혐의로 징역 1년 브로커 윤씨 수표 현 검사장에게 유입 (서울=연합뉴스) '거물 브로커' 로비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13일 브로커 윤상림씨의 100만원짜리 수표 1장이 현직 검사장에게 유입된 사실을 확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검찰은 윤씨 관련 계좌추적을 통해 2002년께 윤씨가 사용한 100만원짜리 수표 1장이 당시 수도권 지역 지청장이었던 황희철 법무부 정책홍보실장에게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 이에 황 실장은 "딸이 고교에 진학했을 때 처남이 '컴퓨터를 사라'며 입학선물로 300만원(100만원짜리 수표 3장)을 준 적이 있다. 사업하는 처남이 윤씨에게 법무부, 친일파 후손 소유 부동산 환수 착수 법무부가 친일파 후손들이 소유한 부동산의 본격적인 환수에 나섰다.법무부에 따르면 서울고검과 수원지검은 9일 이완용 등 친일파 후손들이 소유한 총 면적 5,277㎡의 부동산 10필지에 대해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처분이 신청된 부동산은 이완용, 이재극, 민영휘의 후손들이 소유한 땅으로, 이들의 후손들은 지난 1997년부터 2004년 사이에 국가를 상대로 소유권보존등기말소소송 등을 내 승소했다.법원에서 가처분이 인용되면 제3자에의 양도가 제한되고, 지난해말 공포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재산 서울구치소 교도관, 모두 12명 성추행 (서울=연합뉴스) 서울구치소에서 성추행을 당한 뒤 자살을 기도한 김모(35)씨 외에도 최소 11명의 여성 재소자가 동일한 교도관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 진상조사단은 9일 김씨의 자살기도로 불거진 구치소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한 조사결과를 공개하고 천정배 장관 명의의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진상조사단은 "서울구치소 교도관 이모씨가 가석방 분류심사업무를 맡은 작년 7월부터 올 1월 말까지 최소 12명의 여성 재소자를 성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여성 재소자 53명을 상대로 한 면담 등을 통한 '검찰에 전화하면 교환원이 곧바로 상담' 대검과 서울고검, 서울중앙지검에 전화로 벌금 납부나 사건 관련 정보 등을 문의하면 교환원으로부터 곧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전에는 교환원이 해당 부서를 안내하고, 민원인이 해당 부서에 민원 내용을 또한번 반복해 가며 문의해야 했으나, 검찰이 6시그마 도입 등 업무 혁신을 추진해 지난 2월15일부터 교환원이 상담원으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즉답이 어려운 경우는 교환원이 교대시간을 이용해 답변하는 리턴콜제도까지 실시해 단골 상담 민원인이 생길만큼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또 서울남부지검은 지난해 법무부(서울구치소장 등 전보) ◇부이사관 전보▲서울구치소장 강보원▲광주교도소장 김양택▲성동구치소장 최상국◇서기관 전보▲서울구치소 보안관리과장 권기훈 인천공항 출국심사 서비스 세계 1위 인천공항 출국심사 서비스 세계 1위 우리나라의 출입국관리 서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법무부는 10일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AETRA 공항서비스 모니터링 평가'에서 인천국제공항이 2005년도 3/4분기 세계 44개국 60여개 국제공항 가운데 출국심사 부분은 1위, 입국심사 부분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심사부분은 2002년 16위, 2003년 23위, 2004년 7위에 이어, 이번에 세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AETRA 공항서비스 모니터링이란 국제항공운송협의회(IATA)와 국제공항협의회(ACI) '얼굴없는 검찰 천사' 3년간 장학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들에게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한 '검찰 천사'의 실체를 찾느라 8일 서초동 검찰청사가 분주했다.검찰이 선행의 주인공 찾기에 나선 것은 중학교 졸업생 2명이 최근 서울중앙지검 1004호실로 보낸 '감사 편지' 때문이다.올해 서울 도봉구 창북중학교를 졸업한 이윤선(17)양과 김준용(17)군은 "그동안 얼굴도 모르는 제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에 각각 편지를 보냈다.이양은 "2학년 초 어느날 담임선생님께서 저를 추천해주셔서 지금까지 장학금을받게 됐고 양형기준제 도입 법안 국무회의 통과 양형기준 제도의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 양형조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개정안이 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이에따라 정부는 이들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 입법 절차를 밟는다.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에 따르면 대법원 산하에 판, 검사와 변호사, 교수 등 13명으로 구성되는 독립적인 성격의 양형위원회가 설치되며, 양형위는 법률 시행 후 2년 내에 양형기준을 마련, 그 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한다.양형기준은 법관을 기속하지 않지만, 법관이 기준을 이탈하여 형을 선고하는 경우 그 5.31 지방선거에 특수부 검사 투입 5.31 지방선거를 90일 앞둔 3월2일 현재 모두 364명의 선거사범이 검찰에 입건돼 이중 20명이 구속됐다.이는 2002년 제3회 지방선거때의 같은 기간 대비 108% 증가한 규모로, 유형별로는 금전선거(62.6%), 당내경선 불법행위(8.8%), 불법선전(8.5%), 흑색선전(3.6%), 선거폭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또 선거별로 보면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 모두 154명이 입건돼 9명이 구속되는 등 가장 많은 선거사범이 적발됐다.기초의원 선거와 관련해서도 139명이 입건되고, 6명이 구속됐다.검찰은 3월6일 전국 55개 검찰 정성진 국가청렴위원장 행정부 재산감소 6위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남주)가 공개한 2006년도 재산변동신고사항에서 대구고검 차장인 김상봉 검사장과 선우 영 서울동부지검장이 행정부 1급 이상 등의 공직자 643명중 재산증가 20위에 들었다.재산증가 10위인 김상봉 검사장은 상속 및 급여저축 등으로 5억5200여만원이 늘어 재산총액이 25억4800여만원이라고 신고했으며, 아파트 매도차익 등으로 3억6000여만원이 늘었다고 신고한 선우 영 검사장은 재산 증가 18위에 랭크됐다. 재산총액은 9억2100여만원.반면 정성진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은 재산세 등 공과금과 자녀생 [법무부] 구치소내 성추행 사건 진상조사단 구성 법무부는 최근 발생한 서울구치소 여성재소자 성추행 및 자살기도사건 등과 관련, 자체 진상조사단을 28일 구성해 조사에 착수했다. 진상조사단은 여성으로 인권옹호과장에 내정된 이옥 검사를 단장으로, 검사 3명, 직원 4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진상조사단은 교정시설내 여성재소자들에 대한 성추행이 있었는지 여부, 그 정도, 성추행과 자살기도간 인과관계, 사고발생 후 조치의 적정 여부 등 여성재소자 성추행 관련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그 진상을 규명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리걸타임즈(www.legaltimes.co "보석, 조건부 석방, 조건부 불구속 활용해야" 서울대 법대의 한인섭 교수가 구속과 불구속의 이분법적 접근을 극복하고, 보석제도의 적극 활용, 보증금납부조건부 석방제도, 야간외출금지, 접근금지처분 등 조건부 불구속제도를 활용하자고 제안했다.한 교수는 27일 대검찰청 별관 4층 무궁화홀에서 '바람직한 구속기준의 모색'이란 주제를 내걸고 열린 공청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여론에 밀려 구속수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강정구, 송두율 교수 구속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한 교수는 "구속기준이 모호하고, 법원과 검찰이 광범위한 재량권을 행사하고 있어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동부지부 구조부장 구관희(具寬熙)▲서울북부지부 구조부장 임삼빈(任杉彬)▲인천지부 구조부장 안태윤(安泰潤)▲대전지부 구조부장 안현진(安賢眞)▲청주지부 구조부장 이수천(李壽天)▲대구지부 구조부장 박판근(朴判根)▲창원지부 구조부장 이종익(李宗益)▲광주지부 구조부장 황호성(黃皓性)▲전주지부 구조부장 정혜진(鄭惠眞)▲춘천지부장 직무대리 손정호(孫政鎬)▲청주지부장 직무대리 한승철(韓勝喆)▲창원지부장 직무대리 이강현(李康賢)▲제주지부장 직무대리 안재훈(安哉勳)▲부천출장소장 차미경(車美京)▲성남출장소장 이동렬(李東烈)▲부산동부출장소장 손정현 모범수형자 891명 3.1절 가석방 2006년 3.1절을 맞아 모범수형자 891명이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교도소에서 가석방된다.가석방 대상엔 무기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 20년으로 감형된 수형자 2명을 포함, 10년 이상 장기수형자 33명이 포함돼 있다.또 고령자 · 환자 · 장애자 등 노약수형자 38명도 가석방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법무부는 "가석방을 허가함에 있어서 수형자들의 행형성적 · 복역기간 · 죄질 ·재범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며, "재범이 우려되거나 고질적인 민생침해사범 등은 국민들의 법감정 등을 감안하여 가석방 대상에서 '고속철 로비' 최만석씨 美서 체포 경부고속철도 차량선정 로비사건과 관련, 프랑스 알스톰사로부터 거액의 사례금을 받은 뒤 해외로 도주했던 로비스트 최만석(65)씨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체포됐다.최씨는 빠르면 1~2개월후국내 송환될 예정이어서 당시 소문이 무성했던‘고속철 로비 실체'가 드러날지 주목되고 있다.대검 중수부(박영수 검사장)는 경부고속철도 차량 선정 로비대가로 알스톰사로부터 1129만달러(한화 약 113억원)를 받은 혐의(특경가법상 알선수재)로 최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검관계자는 “최씨가 지난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주경찰에 체포돼 鄭 총장, 윤상림 수사보안 강화 지시 鄭 총장, 윤상림 수사보안 강화 지시 정상명 검찰총장은 21일 임채진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윤상림씨 사건과 관련, 구체적인 수사사항이 유출되지 않도록 수사보안을 한층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정 총장은 수사사항이 유출되었을 때에는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유출에 관련된 자에 대하여는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임을 강조했다.대검은 조만간 일선청의 수사진행과정에서의 수사보안대책을 마련, 일선 검찰청에 시달할 예정이다. 사형제 전면 재검토 법무부가 그동안 논란이 돼 온 사형제도의 존폐 여부를 심층적으로 연구, 검토하기로 했다.법무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중장기 개혁 로드맵 '변화전략계획'을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모 변호사) 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했다.독일과 프랑스 등 사형폐지 국가의 강력범죄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사형제 부활국가의 사회문화적 배경 등 사형제가 보유한 범죄억지력 유무와 폐지할 경우 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천정배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국회에 성폭력사범 야간외출제한 추진 성폭력사범의 야간 외출을 제한하는 방한이 추진된다.법무부는 20일 "성인과 야간 외출제한을 통해 재범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성폭력사범을 포함하여 다양한 범죄군으로 외출제한명령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초등학교 여학생이 성추행당한 뒤 살해당한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 주목된다.외출제한명령은 보호관찰이 부과된 대상자 중 특정시간대 외출을 제한하여 재범을 예방하는 첨단기법으로, 2003년부터 서울소재 4개 보호관찰소에서 2년간의 시범실시를 거친 후 2005년 전국 보호관찰소로 확대 이전이전이전121122123124125126127128129130다음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