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동기 이기배 수원지검장 사표 제출
검사장급 인사가 이르면 이달중 실시될 전망이다.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법무부는 월요일인 16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검사장 인사 등에 대해 논의한다.
현재 고검장급이 발령되는 법무연수원장과 대구 · 부산고검장, 검사장급으로 보하는 대전고검 차장 등 검사장 이상 4자리가 비어 있다.
이런 가운데 정상명 검찰총장과 사법시험 동기(사시 17회)인 이기배 수원지검장이 9일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법무부와 검찰 주변에선 검사장 이상 검찰 간부의 용퇴가 좀 더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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