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변, 서초동에 보금자리 마련
시변, 서초동에 보금자리 마련
  • 기사출고 2008.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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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년만에 회원 700명으로 늘어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시변)이 서울 서초동 동룡빌딩 3층에 사무실을 내고, 11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시변이 독립사무실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변 초대 공동대표이자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낸 강훈 변호사(법무법인 바른) 등 시변 소속변호사와 하창우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이정락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이사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 변협회장 후보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평우 변호사와, 차기 서울변호사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김현, 윤상일 변호사 등도 참석했다.

대표대행 겸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이헌 변호사는 이 날 "개소식을 계기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헌법질서를 지키고 실질적 법치주의를 추구하는 활동을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 1월 150여명의 회원으로 출범한 시변은 현재 회원 700여명 규모로 발전했다. 정회원 200여명, 준회원 500여명이다.

이헌 변호사가 개소식에 참석한 변호사들의 축하를 받으며 인사하고 있다. 이 변호사 왼쪽은 김평우 변호사, 오른쪽은 김현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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