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회 마라톤 대회에 2600명 참가
9월 28일 서울변호사회 창립 101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려 변호사 등 2600여명이 힘껏 달렸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오륜동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열린 서울변회 마라톤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하프코스, 10km, 5km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하프코스 남자부 1위는 1시간16분32초를 기록한 권영덕(36)씨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이경화씨가 1시간27분22초를 기록하며 1위로 들어왔다.
신용간 서울변회 부회장도 하프 코스를 완주했다.
또 서울변회에서 후원하는 소년소녀가장과 재감자 가족 등 120여명이 초청돼 함께 했다.
이번 대회는 변협, 대법원, 법무부가 후원했다.
최기철 기자(lawch@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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