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우창록 대표, 이명박 대통령 방러 수행
[율촌] 우창록 대표, 이명박 대통령 방러 수행
  • 기사출고 2008.09.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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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표 중 유일…이화준 변호사도 동행
법무법인 율촌의 우창록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수행해 28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한다.

◇우창록 변호사
청와대는 9월 22일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박4일간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수행단 명단을 발표했다.

조석래 전국경제인연합 회장 등 경제 4단체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부회장 등이 수행단 명단에 포함돼 있으며, 로펌 대표로는 율촌의 우창록 변호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율촌 관계자는 우 대표와 함께 율촌의 이화준 러시아 변호사도 동행한다고 확인했다.

율촌은 올 초 합류한 이화준 변호사 등이 중심이 돼 러시아와 독립국가 연합(CIS) 지역에 대한 자문을 강화하고 있다. 그루지야와 카자흐스탄에서의 주택사업과 러시아 유전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 적이 있다.

최기철 기자(lawch@lega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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