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원, 오사카에서 워크숍 겸 15주년 기념식
법무법인 원, 오사카에서 워크숍 겸 15주년 기념식
  • 기사출고 2024.01.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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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혁신과 함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법무법인 원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변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의 워크숍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Navigating Success via Cooperation & Innovation'이 이번 워크숍의 주제로, 원의 해외 워크숍은 10주년 기념으로 다녀온 대만 워크숍 이후 5년 만이다. 원 관계자는 "워크숍 일정은 2박 3일이지만, 서울 본사에서의 업무 계속을 위해 12일과 13일로 나눠 직원들이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워크숍 중 진행된 15주년 기념식에서는 민사, 형사, 행정, 가사, 노동, 공정거래, M&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우수 변호사와 직원에 대한 시상, 15년간 법인 발전에 헌신해 온 대표변호사들과 사무국장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드리는 순서도 마련되었다.

이와함께 다양한 시상이 있었는데, 새로운 업무 분야를 개척하여 법인 발전에 기여한 팀에게 수여하는 '이노베이션 상'은 인공지능대응팀에게 돌아갔다. 법무법인 원의 인공지능대응팀은 '좋은 사회가 좋은 인공지능 기술을 만든다'라는 모토 아래 AI 산업 관련 각종 규제, 계약, M&A, 투자, 저작권, 데이터와 개인정보 등 다앙한 내용의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법무법인 원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변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의 워크숍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Navigating Success via Cooperation & Innovation'이 이번 워크숍의 주제다.
◇법무법인 원이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변호사와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오사카에서 2박 3일 일정의 워크숍과 창립 1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Navigating Success via Cooperation & Innovation'이 이번 워크숍의 주제다.

법무법인 원의 윤기원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원은 사회 변화의 흐름을 읽고 혁신적인 자세로 새로운 법률시장을 개척해왔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러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구성원들의 공감으로 이루어진 핵심가치와 문화가 정착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법무법인 원만의 문화를 바탕으로 협력과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금실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 원은 늘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을 실천하는 로펌이라고 생각한다. 15년간 많은 성과를 이루고 튼튼한 기반을 만들었으니, 앞으로는 새로운 비전 아래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법무법인 원은 2009년 1월 법무법인 자하연 등 3개의 법무법인이 합병하여 설립되었으며, 소송, 자문 등 전통적인 기업법무는 물론 인공지능대응팀, ESG 센터, 위기관리 컨설팅, 공공행정팀 등을 운영하며 기업의 새로운 법률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과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로펌으로 잘 알려져 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