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걸타임즈가 인하우스카운슬포럼(IHCF)의 협조를 받아 사내변호사들을 상대로 외국 로펌 선호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여러 외국 로펌이 선택된 가운데 로펌별 편차는 크지 않았다. 변호사들이 주관식으로 기재한, 주목되는 로펌별 선호이유를 정리했다. 보완할 점으론 비용이 비싸다는 의견이 나온 로펌들이 더러 있었다.
전문성, 소통 평가 의견 많아
▲DLA Piper=의뢰인의 니즈 파악 우수, 사내변호사들을 잘 이해
▲Kobre & Kim=상대적으로 현지화가 잘 됨, 피드백이 빠르고 한국지사가 있어 소통 편함
▲White & Case=한국사무소와 글로벌 네트워크가 잘 연결되어 있고, 한국사무소 파트너와 연락이 잘 됨
▲Cleary Gottlieb=업무 퀄리티에 매우 만족하며 정확하고 신속함, 국내 상주 변호사들이 대부분 직접 프로젝트 수행 가능
▲Bird & Bird UK=개인정보보호법(GDPR) 관련 전문성 보유
▲Clyde & Co=고객과의 소통에 적극적이고 고객의 이익을 항상 극대화하는 전략을 취함
▲OMM=전문성 및 빠른 대응 능력
▲Jones Day=회사의 concern을 잘 이해하고, 회사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함, 한국 오피스를 개설한다면 이용에 편의가 증가할 것 같다.
▲Quinn Emanuel=업무 퀄리티가 좋고 신뢰할 수 있음
▲Haynes Boone=전문성
▲Morgan Lewis=적정한 가격과 품질
리걸타임즈 김진원 기자(jwkim@legal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