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 In]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 2주년 기념식 개최
[로펌 In] 태평양, 싱가포르 사무소 2주년 기념식 개최
  • 기사출고 2023.12.05 16: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등 세마나도 진행

한국 기업의 동남아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태평양이 11월 30일 싱가포르 사무소 개소 2주년 기념식과 세미나를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했다. 

싱가포르에 진출한 기업인, 현지 로펌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평양의 양시경 대표변호사는 "싱가포르가 아시아 시장의 근거지로 새롭게 부상하면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며 "싱가포르 사무소는 태평양의 아시아 업무 확대를 위한 교두보로서 서울 본사 및 해외 7개 지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한국 기업들을 종합적 ·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11월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에서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11월 30일 싱가포르 아시아 문명박물관에서 2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선 태평양의 김지이나 변호사, 손지영 외국변호사, 윤주호 변호사, 허경욱 고문 등이 나서 컴플라이언스, 개인정보보호, 가상자산, 한국 경제와 규제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태평양은 2021년 8월 싱가포르에 현지법인을 설립해 올해로 2주년을 맞았으며, 최근 싱가포르 밀레니아 타워(Millenia Tower)로 확장 이전했다. 태평양 아시아팀을 이끌고 있는 양은용 변호사가 총괄 책임을 맡아 상주하고 있다. 얼마전 싱가포르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에반테오(Evan Teo) 외국변호사를 영입했다.

리걸타임즈 이은재 기자(eunjae@legaltimes.co.kr)